본문 바로가기
🎵하나🎵/💾jpg & mp4

paris match - 恋色の街 (사랑색의 도시) (2020)

by 둔근해 2024. 11. 24.

파리 매치 데뷔 20주년. 

 

 

한글가사

멜로디와 걸맞는 가사,,

 

 

 

이상한 기분이 너무나도 생생한 밤이다.

가끔 쓸데없는 감상에 젖곤 하는데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겠고 또한 멈춰있는 것 같다.

영원할 것 같지만 영원하지 않는걸 잘 알고 있고, 알면서도 아무런 자극과 인지가 없다.

 

오늘도 또 하루가 가는구나,

 

무슨 요일인지 약간 모르겠구나 싶을 정도로 덜 바쁘게 살고 있다.

사실 바쁘게 살고 있다면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몇일인지 더 잘 알게 된다.

왜냐면 계획이 많고 스케쥴이 가득 차 있다면 시간의 개념을 잘 챙겨야 일과수행에 지장이 없으니까. 

그런데 내 시간은 계속해서 봄과 여름에 갖혀있다.

벌써 계절은 낙엽이 다 떨어져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가득 메운채 

나는 또 쓸쓸한 이 추위와 함께,

내년 봄과 여름을 기다린다...

 

운동을 쉬니까 잡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서 내가 운동을 미친듯이 한거였구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