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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김밥

by 둔근해 202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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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할 때 버스 광고멘트에서 자꾸 도당동 통통김밥 맞은편 어쩌구 어쩌구 하면서 통통김밥의 존재를 인지했고

지나다닐 떄 몇번 봤는데 볼 때마다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맛집인줄 알고 오늘 가봄.

 

먼저 도서관에 책을 반납을 하러 갔다.

무인반납기에 넣으려고 했는데 문이 안열려서 유리문에 붙어있는 안내사항 읽고 있었는데 

도중에 어떤 아죠씨가 "반납기는 안에 있어요. 반납만 하실건가요? 제가 넣어드릴게요" 라고 말하길래

쿨하게 감사합니다 하고 넘겨주고 바로 내려왔는데

순간

아무 의심없이 모르는 남에게 반남해야할 국가의 자산인 책을 넘긴게 깨름칙했다.

가는 길에 폰에서 찾아보니까 무사 반납됨ㅋㅋ

하나 개쫄보

ㅗㅜㅑ....

도서관 낙엽 예쁘네

나이를 먹으니 가을을 ㅌ ㅏ나 키키

 

아모튼 다시 동네로 와서 ㅌㅌㄱㅂ 먹으러감

 

 

 

 

대충 이러한 비쥬얼에 맛은 그냥 너무너무너무 평범하고 특이사항이 있다면 기본김밥에 오뎅이 들어간다.

한줄에 2천원. 라면 1그릇에 3천원.

 

다신 안간다. 위치가 좋은 곳이고 로테이션이 빠른 곳이라 꾹꾹 눌린 김밥맛이 안났다.

동네에 있는 김연숙 여사님 김밥이 훨배 맛잇다. 가격이 동일함에도.. ㅎ므흠

라면 꼬들해서 기분좋게 먹을만했는데 국물은 내 입맛에는 강하고 약간 짭조름 했다.

 

울산에는 김밥 한줄에 2천원인곳 진짜 별로 없었는데.. 부천은 많네 신기하다.

 

ㅋㅋㅋㅋ건널목에서 루팅함.

비버 꼬리 같다 

 

편의점엔 왜 들고 갔는지 모르겠다.

 

다시 길바닥에 놓고 옴.

 

 

식후땡

 

 

여긴 학교가 많이 모여있는 동네.

도전 당당...애들이 피곤할 것 같은 슬로건이다.

 

 

서서울 호수공원 갔는데 무슨 비행기가 5분에 한대씩 지나가서 놀람.

소음 장난 아님

 

 

이사온지 한달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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