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시, 창틀 곰팡이 없애는 방법 (락스와 휴지 이용)

경기도는 경상도보다 훨씸 추워서 집안과 바깥의 기온차가 심하다.
기온차 때문에 이중창에 모든 유리면에 성애가 꼈다가 마르고를 반복한다 . 이게 매일 매일 닦아주면 상관 없는데 이것도 한계가 있다. 어쩌다 못 닦게 되었는때는 샤시 실리콘 부분에 곰팡이가 생긴다.


그 이 곰팡이는 단순히 닦아서 없애거나 햇빛에 말라 없어지는것이 아니라 락스로 완전히 죽여줘야한다.

🥕준비물🥕
물
락스
두루마리휴지
세숫대야
고무장갑


물과 락스를 3:7 비율로 섞어 세숫대야에 붓고 고무장갑을 끼고 화장지에 묻혀 샤시 실리콘에 얹져둔다.
락스물의 농도나 발린 실리콘의 종류, 곰팡이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 3시간. 나는 한 여섯시간 정도 올려놓고 문을 약간 열어두고 외출을 하고 왔는데 많이 깨끗해졌다 . 다 말라버린 휴지는 바로 버린다.
방에 락스냄새가 진동할 것이니 하루정도 사용하지않거나 환기를 계속 시켜준다.
다음날에 성애는 또 낄것이다. 그 때 마른 수건으로 창문을 닦아내며 잔여 락스까지 닦아준다.

락스와 물 비율은 일대일도 좋을듯하다. 이게 락스 비율이 너무 높으면 실리콘이 닳아버린다. 녺는거겠지 아마..?
한번 깨끗히 만들어놓고 매일매일 성애를 제거해줘야겠다. 곰팡이 없애니까 방에서 나던 이상한 흙 냄새가 사라쟜다 굳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