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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Memo🟣/💰리뷰

가성비는 아니지만, 초마루 플라워 마켓 디퓨저와 섬유탈취제를 샀다.

by 둔근해 202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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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쿠의 추천.. 사실 추천이라긴 보다 이런ㄱㅔ 있어서 샀다는 말만 듣고 검색질 해보고 사봄..

가족집에 들렸는데 현관문 열자마자 무슨 ㅋㅋㅋㅋ꽃집;;; 꽃다발 선물 받았나? 싶을 정도로 진짜 풀! 풀냄새가 나는거야... 그래서 언니 이 냄새 무엇?하고 물으니까 이것저것 알려주더라.

나는 디퓨저란,!  항상 가성비 아이템이라 생각해서 그냥 냄새가 나쁘지 않고 은은한 정도면 대충 구입해서 없어질 때까지 쓰는 편인데... 이건 돈을 좀 주고 구매하더라도 집에서 써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검색해보고 (내 기준엔 디퓨저 이 값이면 비싼편이라 생각함. 매번 나우푸드 아로마오일이랑 디퓨저 베이스 섞어써서..) 당일 구매하고 하루도 안되서 롯데택배로 왔다.

오자마자 디퓨저 스틱 3개 꽂아주고 섬유탈취제는 옷방에 한번 뿌렸는데 걍 둘다 신발장으로 보내줬다.

디퓨저는 집에 왔을 때 나는 반겨주는 혹은 홈스윗홈에 도착했다는 또는 퇴근ㅋㅋㅋ했다는 느낌을 주고 싶어서 신발장에 두었고 현관주변에 가거사 우리집 현관은 화장실이랑 가까워서 화장실 갈때도 꽃향기가 남ㅋㅋㅋㅋㅋㅋ개좋다.

이게 그 억지스러운 꽃향기가 아니라 진짜 유리온실 들어온 느낌이랑 비슷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들판에 피어있는 꽃들이 좋지 꽃집에 꽃다발을 위한 꽃들은 매우 싫어한다. 하지만 꽃 냄새는 좋으니 꽃집은 좋다.. ㅇ ㅏ 무튼... 이 아이템 ㅇ.... 이 향기는 진탱좋은 꽃의 냄샤...

 

섬유 탈취제는 향기가 엄청나게 오래가진 않는다. 그래서 오토케 쓰면 좋냐면 그냥 외투나 상의 중앙에 한번 빡 쏴주고 팔로 잘 비벼줘서 내 코 주변, 혹은 팔을 휘두를 때마다 향기가 나도록 했다. 

옷은 같은 옷인데 매우 고급진 옷을 입고 있는 기부니다.... 기분이 좋더라..

나는 청포도향이나 시트러스 향같은 상큼한 향을 좋아하고 허브류는 별로 안좋아한다. 뭔가 개억지스러운 느낌이 많이 나거동.. 그래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좀 다른 것 같다. 식물과 과일사이.. 그런 느낌임.

 

ㅇ ㅏ무튼요 냄새 좋다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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