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애두라 둔근해 ^ 0^)==@
사실 ... 구매해서 매일 매일 쓴지는 한달정도 된 것 같은데 넘 바빠서 리뷰 쓸 시간잉 ㅓㅄㅇ서음 (익스큐즈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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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4월 중순에 SSG에서 구매했다. 모든 할인영혼을 끌어모아 34만원에 주문함.
쿠팡에서 지금 37만 떴넹 보통 37~에서 39만원 정도 하는 것 같더라.
나는 에소프레소만 찐뜩하게 뽑히면 되는 기계를 찾다가 테팔이랑 고민하던중 청소가 이 모델이 편리하다길래 사뿜.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 왼쪽 전원버튼을 터치한다 .(터치식임)
- 배관 린스(헹굼)를 한 번 시작하니 나처럼 저런 컵을 받쳐놓는다.
- 아쿠아클린이라는 파란 불빛이 들어오면 모드를 선택해준다.
- 샷 뽑는다.
- 전원 끄면 자동 린스 한번 더 해준다. ㅂㅂ
그전에...
통 원두를 채워넣는다. 이 필립스 에소프레소머신의 특징?은 홀원두. 즉 통원두도 사용할 수 있고 이미 곱게 갈린 원두도 사용가능하다는 점! 그래서 입구가 따로 있다. 저 투명덮개에는 그라인디드 원두만 넣도록 한다.
오늘 둔근해가 넣을 원두는 브라질 세라도!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해땅.
처음에 그라인드 레벨 설정하드라 애를 먹었다. 맛을 고르는 방법 중 하나지, 이건 꾸욱 눌러서 돌리는 방식인데 저 쩜쩜쩜 모양이 작으며 작을수록 그라인드되는 수준도 더 곱게 갈리는 것이다. 처음에 눈금을 어디까지 돌려줘야하는지 몰라서 당황했는데 아마.. 저 왼쪽에 툭 튀어나와있는 부분이 눈금인 것 같드라...!!!!?!?!?!?!?!
그라인드 강도 1~12까지 있으며 나는 6정도 해놓고 먹는다. 적당히 진함...(사실 아직 여러번 시도 안해봄 헤헤)
아 이보쇼 일단 원두 털어넣어보쇼
짜쟌, 일단 물은 500ml 정도 채워놓고 시작한다. 저렇게 준비가 셋팅되면 4가지 빨간 불이 들어온다. 골라라는 뜻이다.
저기서 에소프레소 2잔이 그려진 투샷 버튼을 눌러보자!
투샷 버튼을 누르면 바로 나오지는 않고 저기서도 또 마이 커피 초이스라해서 디테일하게 조절이 가능하다. 나는 진한 샷만을 원하고 물의 양은 적게 설정했다. 저 원두 모양과 커피컵 모양을 누르면 3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참고로 저렇게 원두는 많이, 물은 적게 설정해서 샷을 추출하면 한번 나올 때 보통 25ml정도의 샷이 추출된다.
저 깜빡깜빡 야단법석인 녀석을 눌러줘야지 샷이 추출 시작된다.
처음에 아주 아주 소량의 물이 나온다. 노즐이 두곳이다. 두곳 모두 나온다. 원샷이라해서 한 구멍? 아냠...
웃긴게 원두 한번 갈아서 원샷 추출. 또 원두를 갈아서 두번째 샷 추출. 이렇게 투샷이다.
한꺼번에 투샷 안나온다. 기다려!!
ㅇㅇㅋ 굳 오늘도 잘 뽑힘.
50ml이 조금 넘는다.
자 이제 메챠쿠챠 아몬드 브리즈로 더렵혀질 시간이야! 가버렷!!!
팁 하나 주자면..거품기 .. 스팀...굳이.. 필요없다.. 아몬드 브리즈... 그 자체를 신나게 흔들고 부어봐라 (캡은 닫구요)
꾸덕한 ㅋ ㅓ 품 나옴ㅋㅋ
한 3년전부터 아몬드브리즈 맨날 쿠팡 시켜서 라떼 처묵한듯하다... 우유... 쎄구빠..
쿠팡은 가격변동 있으니까 가끔 1.8만원에 900ml 짜리 10개 뜰 때도 있거동? 오늘은 2만원 따리네 ㅋㅋ
그래도 무조건 쿠팡이 저렴함...웃겨 증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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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늘은 크레마 좀 많이 날아가고 난 다음에 아몬드브리즈를 넣어서 거품이 많이 없어졌다.
샷 바로 뽑고 아몬드 브리즈 바로 넣어주면 진짜 풍미 장난없음. 내가 이거 먹고 난뒤로는 그냥 라떼를 그켬함ㅋㅋㅋㅋㅋㅋㅋ 밖에서 라떼 안사먹음. 왜먹죠?
저 꼬숩고 씁쓸한 꾸리한 맛. 라떼 후 입냄새는 어쩔 수 없다 ヽ(✿ﾟ▽ﾟ)ノ 그러니 집에서 먹어 ㅎㅎㅎㅎ
컴퓨터 앞에서 마시는 커피는 너무 마시쭁....✪ ω ✪
외쳐 필립스 1200 !!!!
아 ㅎ 한달 사용 후기는 지금까진 괜찮음 진짜 맨날 처뽑아먹고 있다.
내부 청소 딱 한번 해봄. 가끔 구리다 싶은건 물이 있는대도 가끔 물없다고 알림 뜨는데 그거 그냥 물탱크 뽑았다가 다시 꼽아주면 또 될 때도 있음 ㅇㅇㅋ
아 그리고 소리 좀 ㅋㅋㅋ 크니까 각오해야함. 그래서 이 기계는 내방에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ㅂ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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