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롯트 블루블랙 잉크 프레라에 ㄴ..넣어버렷-!

기존에 샀던 프레라에 얹혀왔던 검정색 잉크 카트리지의 잉크를 다 썼다. 

육안으로는 몇방을 남은것 같았는데 휴지로 끝까지 뱉어내게 했다. 잉크가 조금식 부족해지면 확실히 필감이 달라진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느껴보고 놀램.

 

다씀

 

본격 교체...

 

파이롯트 전용 컨버터가 있다. 3천원 미만 주고 샀던 것 같다. 잉크는 파이롯트 블루블랙!

con-40은 쇠구슬 3개가 들어있는데 이전 카트리지와는 달리 이제 만년필을 흔들면 구술 소리가 난다...띠용..

 

검정 카트리지를 뽑고 최대한 닙과 카트리지 입구쪽에 잉크를 닦아낸뒤 저렇게 컨버터를 바디에 합체시켜준다.

 

요년 요년 보소..!! 파랑것도 아닌 검정것도 아닌...!!! 파랗게 보이는데 써보면 약간 부루부랙 ㅋ.ㅋ

 

컨버터 꼬다리 부분을 돌려주면 안에 있는 펌프판이 올라가면서 잉크를 빨아들이는 회선...방식..이다..

많은 리뷰들을 읽어보았지만... 정말 이어따...저게 다 들어간거였다....도시테....... 저 빈공간 ATOKE....

파이롯트 블루블랙 잉크 시필중입니다.

 

양지사 역시.. 종이 좋다... 안번지는거봐..

묘한 파랑이다. 일단 검정보다 맘에 든다. 필기 쥰내 하는 중

 

 

하 열공해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