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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부터. 그러니까 32일차때, 한달 복용을 넘기고부터 복용량을 2배 늘려서 이노시톨만 하루에 4000mg을 먹고 있다. 나우푸드는 500mg 짜리니까 하루에 총 8알을 먹는다. 아침 출근 전에 4알, 저녁 출근전 4알. 이렇게 먹은지 일주일이 넘었다.
일단 변화는 크나큰 변화는 없다. 사실 누구의 효과인지 모르겠다.
1. 생각보다 조증? 따위가 없을줄 알았는데 여전히 남아있거나 조금 더 자주 겪는 듯한. 느낌.. 또는 착각이 든다.
2. 눈으로 확연하게 살이 쫙 빠지거나 그런건 아직 없다. 단것이 별로 안 땡기는거는 좀 있는 것 같다. 생각보다 초콜릿 생각이 잘 안난다. 라떼 생각도 잘 안나고... 그리고 체중은 유지중이다. 51.8kg . 체지방21~3프로 정도 될까? 그정도인듯.
3. 생리주기는 아직 이노시톨 때문에 맞춰졌다고 말할 순 없다. 기적같은ㅋㅋ 또한번의 생리가 끝나고 1주일 뒤에 이노시톨을 먹기 시작했고, 생리주기 29일만에 또 한번의 생리가 터졌다. 꽤 길게 했고 생리양은 그리 많지 않았다. 난포가 팍! 하고 터진건 아닌 것 같다. 무튼 최근의 생리 기점으로 피부가 많이 호전되고 있다. 이노시톨인지 아크네틴 때문인지 정말 모르겠다.
일단 2~3달 더 지켜봐야겠다. 이노시톨보다 아크네틴이 여드름에 더 효ㄱ과적인것 같은 너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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