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로 커비 만들기

작년 9월에 만들었다.

중국에서 온 커비 키링에 피규어를 다 빼서 세워두려고 했는데 애들이 다 제 발로 서질못해 만만한게 클레이라 그걸로 발받침을 만들었다. 이 때 남은걸로 커비 하나를 만듦ㅋㅋㅋ

개인적으로 칼 들고 있는 커비가 넘나 커여우니까 그걸 모티브로 맨듦.

생각보다 어렵더라 .애들 장난감인줄 날았던 클레이가 이따구로 손이 정교하게 쓰일 줄은 몰라따...

그러니까 애들이 그렇게 못 만드는 이유를 만들면서 알아감ㅋㅋㅋㅋ

아무런 도구가 없어서 오로지 손으로 만들었는데 다 만들고 클레이 아트 이것저갓 검색해보니까 다들 도구를 많이 쓰더만 내만 혹성탈출이고 흑우흑우

커비는 비율이 중요한 것 같다. 쉬운 만큼 어려운 것...

ㅋㅋㅋㅋㅋㅋ 다른 느낌의 소드입니다.

덤으로 총까지 맨들어줌.

총칼커ㅋ.ㅋ

덤벼 !@@

찌릿

측면샷. 분명 식칼인데 진압봉이 되뿟노

후장을 조심해 커비쨩!

총구도 만들었음 나름 디테일 ㅅㅌㅊ?

사선샷 넘나 귀여운것 키킼키

감쪽같네 못 찾겎다 ^^

남은 클레이로 뭘 더 만들고 싶은데 빨간색이랑 흰색이 부족하다. 만들기뽕이 오면 다시 만들어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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