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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by 둔근해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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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KGEkwSRoF0 

 
체중감량은 뇌와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Here’s what losing weight does to your body and brain.
During the first week, you may find it easy to lose weight by simply switching to a healthier diet. But as your metabolism adjusts, you won’t burn as many calories as you used to.
So losing additional weight will become harder.
Making matters worse, as the fat melts away, you’ll start to experience an increase in appetite. After a meal, fat cells release a hormone called leptin into the bloodstream.
This surge in leptin levels signals to your brain you’re full and should stop eating. But with less overall fat, people who lose weight show a measurable dip in leptin.
Brain scans of obese patients who had lost 10% of their body weight revealed that less leptin leads to increased activity in regions of the brain that control our desire to eat.
The result isn’t just an increased appetite but an even stronger urge to eat fatty, high-calorie foods, because your brain is trying to restore the body’s leptin levels to normal.
However, fighting that early impulse to gorge on pizza and donuts is worth it in the long run.
Besides the decreased risk of heart disease, hypertension, high cholesterol and type 2 diabetes, scientists studying overweight people discovered that losing just one pound of body weight reduces four pounds of pressure on knee joints.
Losing excess weight also reduces strain on the blood vessels, increases blood flow to the brain, and boosts overall brain function.
Several studies have shown that people who underwent weight-loss surgery saw an improvement in memory, concentration, and problem-solving skills in as soon as three months.
Plus, brain scans indicate that people who lost weight and kept it off for nine months reacted differently when shown images of high-calorie foods than before they lost the weight.
The brain regions that process reward, motivation, and taste didn’t react as strongly, whereas the areas that promote overall self-control had a boost in activity.
So fighting those cravings early on might make them easier to control later. Turns out — like anything else — losing weight can get easier with practice.
 
1. 다이어트 초기에는 건강한 식단만으로도 살을 쉽게 뺄 수 있다. 하지만 내 몸의 신진대사가 이에 적응해버리면 초기에 빠졌던 것 만큼 식단으로만 뺄 수 없게 됨. 그래서 더 빡시게 살을 빼려고 하게 된다. 
2.  원래 우리 몸은 식사 후 지방세포에서 랩틴이라는 호르몬을 혈류로 방출하는데, 이 호르몬은 이제 배가 부르니 그만 먹어라는 신호의 역할을 함. 근데 살을 뺐거나 몸 자체에 지방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지방세포가 적어졌기 때문에 랩틴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상대적으로 적어짐. 그래서 몸에서는 더 이상 그만 처먹어!라는 신호가 줄어드니까 반대로 살을 뺄수록 식욕이 이전보다 더 증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음. 
3. 체중 10%를 감량한 비만환자의 뇌를 스캔해보면 적어진 랩틴 호르몬 수치로 인해 식욕을 조절하는 뇌 부분의 활동이 감소하는 것이 발견됨.  이는 식욕만 자극할 뿐만 아니라 고칼로리 음식이 절로 땡기게 만들어짐. 왜냐면 뇌는 몸에 있는 랩틴 호르몬의 수치를 정상으로 갖고 싶어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항상성)
4.이런 다이어트 초기에 식욕과 싸우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매우 가치있는 일이다. 결국 참아야함..
5. 살을 빼면 당연히 심장관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제2형 당뇨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몸무게 약 0.5kg 감소시 무릎관절에 가해지는 압력 약 2kg 정도를 줄일 수 있음. 
6. 체중감량을 하면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도 떨어뜨리고(혈압감소) 뇌로 가는 혈액의 양도 상대적으로 많아지면서 전체적인 뇌 기능 향상도 불러 이르킴. ( 혈액안에는 뇌가 사용할 수 있는 영양분(산소, 포도당)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혈액이 뇌로 잘 전달 되어야 함. 또한 노폐물도 혈액을 통해 빠져나가야하기 때문에 원활한 혈류공급은 어린이, 학생, 어른 모두에게 필수)
7. 실제 몇가지 연구에서는 체중감량 수술을 받은 사람이 3개월 후엔 기억력과 집중력, 문제해결 능력이 상승한 결과가 있었음. 또한 체중감량을 하고 고칼로리 음식을 9개월정도 제한한 사람들의 뇌를 스캔해본바 살을 빼기 전에 고칼로리 음식 사진에 보였던 뇌 반응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함
8. 보상, 자극, 맛을 처리하는 뇌 부분이 강하게 반응하지 않았고 반면 전체적인 자가조절 활동이 뇌에서 증가됨.
9. 이러한 자극을 이겨먹는 것을 이뤄낸 사람들은 후반부에 조절하는 것이 더 쉬워진다. 결국 다이어트도 연습이 필요함..
요약 : 당신이 다이어트를 할 때 식욕이 증가하는 것과 그리고 참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의지가 약해서가 절대 아님. 몸에서 생리적으로 지방세포가 줄어들어 랩틴 호르몬 수치가 감소된 반응이기 때문. 하지만 다이어트 중의 식욕을 참는 닝겐만이 다이어트에 성공한다. 덜 먹고 더 움직이3  이게 지속되고 연습되어야한다.
 
진짜 한 줄 요약
 
 
-말은 쉽다-

사람들이 내 다이어트 진행에 대해 물을 때
먹고 싶은거 다 먹어라, 그리고 누가 나한테 내 몸무게에 대해 설교한다면 그 새끼도 먹어버려라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다음 주 상황.jpg
정말 크고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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