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닝 3번.
Loon에 대해서 검색해보니 재밌는 영상이 나왔다. 으슥한 영화장면이나 영어권 영상에서 많이 나오던 새 울음소린데 그에 대한 영상이다. 한국으로 치면 까마귀 울음소리랑 대등한 것 같다. 룬은 일본에도 서식하고 있으나 한국에는 없나봄. 저런 비슷한 새 본적은 있는 것 같은데 착각인가?(머쓱)
보통 룬(Loon)이라는 새의 소리로 분위기 잡을 때 많이 쓰지만 사실 서식지나 환경에 따라 룬이 있을만한 공간이 아님에도 룬의 소리를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룬의 소리는 메이저와 마이너 코드가 함께 있기에 이 동물의 울음소리는 꽤 째지한 맛이 있다 함.
중간에 도리를 찾아서의 장면도 나옴. 근데 진짜 크리피하게 생겼다. 검정털에 빨간눈이라니 후덜덜
별달리 어려운 챕터는 아니었다. 이제 점점 속도가 붙는건가? ㄴㄴ...아직 반도 못 읽었는데..
슬슬 공부방법이 지루해진다.
Why do I keep getting talked into insane choices?
talk someone into something : 누군가에게 무엇을 하도록 설득하다. 라는 뜻으로 쓰임. 왜 내게 이런 미친 선택을 계속 하도록 설득당하는거져? get=be , be+p.p 처럼 되어서 수동형으로 나타내는 듯함. getting talked 어색하네 토익칠 때 이런게 맨날 헷갈렸던 것 같다.
이거 다 읽고 모아나를 읽을 것인가... 아니면 중고로 팔아 넘기고 grammer in use 4판이 ebook이 나왔다고 하던데.. 그걸로 공부를 할까 고민중이다. 원서의 장점은 읽는 순간은 재미가 있다는 것임. 근데 읽다보면 점점 까먹었던 문법들이 답답해지기 시작함.. 그래서 문법 공부를 조금 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약간 변명 같기도 하다.
일단 도리는 다 읽고 모아나는 안읽을 것 같은 분위기가 나옴ㅋㅋ 일단 12월까지 도리 다 읽는걸 목표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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