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마리우스 스툴 가성비 짱맨 (*￣3￣)╭

이것도 광명 이케아 갔을 때 5천원에 판매하는거 보고 살까말까 간보다가 또 1년이 지나갔고 결국 인터넷으로 배송비포함으로 7900원주고 사버렸다. 결론은 잘 샀다. 딱 필요한 사이즈다.

나는 화장대가 없다. 그냥 전신거울 앞에 쪼그려 앉아서 화장.. 내가 화장을 하나?.. 토너, 로션만 바르는데 화장대가 필요할리가 있낰ㅋㅋㅋㅋㅋㅋㅋ암튼 그러다가 요즘 오른쪽 무릎에 자꾸 미세한 압통이 느껴져서 좌식생활 ㅂㅂ2하려고 작은 스툴 생각하다가 예전에 이상한 자존심으로 사지 않았던 마리우스 스툴을 구매했다.

원판도 꽤 커서 빵댕이를 잘 받쳐준다.

 

이케아 마리우스 스툴 가성비 짱맨 (*￣3￣)╭

좋다. 대신에 올라가면 안된다. 다리는 철재인데 빵댕이 판은 플라스틱이다. 엄청 얇은건 아니지만 사용설명서에는 100키로 이상 올라가지 말라 되어있다. 나는 앉는 용으로만 쓸꼬얌

요즘 계속 고민해오던 물건을 사는 중이다. 진짜 필요한거는 꼭 사고, 살 때는 신중이 구매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