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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영어

둔근해 취미생활 : '영어원서읽기' 다시 시작해보자 (✿◡‿◡)

by 둔근해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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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필라테스 강사를 하고 있을 때, 영어공부를 놓고 싶지 않아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처음으로 영어원서를 읽기 시작했다. 취업전선에선 공인점수를 위한 토익공부만 했었고, 퇴사 후 영어와 큰 관련이 없는 필라테스 강사를 시작하면서 따로 영어 공부를 챙겨하진 않았지만, 내가 재미를 느끼고 나를 정말로 행복하게 웃게 만들어주는 영상물이나 문화는 80퍼센트 영미권이 컸기 때문에 재미를 위한 미국만화나 영화, 각종 유튜브를 '시청' 하는 것에서 그쳤었다. 웬만한 리스닝은 됐었다. 토익시험 때도 리스닝은 거의 480점에 가까운 점수가 나왔기 때문에 듣기는 큰 어려움이 없었으나 문제는 뭐겠노? 독해 아닌굨ㅋㅋㅋ 난독난독 ..태어나서 원서를 처음 읽어본 나는 그 자체가 큰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영어공부는 계속 해야한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그러다가.. 결국 22년이 되어서...ㅋㅋㅋ여전히 리스닝은 자신 있지만 또 여전히~ 독해가 잘 되지 않음을 느낀 나는... 다시 원서에 도전하기로 마음 먹었다.

예전에 첫 원서 읽기는 EBS 강의와 함께 구매하여 읽었는데 그 책은 'HOLES' 

2020.05.17 - [🟣InfoMemo🟣/💰리뷰] - 리뷰EBS 원목달 HOLES 완강 후기 (2018)

 

리뷰EBS 원목달 HOLES 완강 후기 (2018)

💡강의명 : EBS 원목달 HOLES 💰강의비용 : 9만9천원 (최대 환급금 4만9천5백원) 💰책 값 : $ 6.99 / \ 13,500 ~ 15,000 📚난이도 : RL : 4.5 / 10&up (원어민 초등 고학년) 📝체감 난이도 본인은..

corebox21.tistory.com

영화를 먼저 봤기 때문에 책 읽는 것에 거부감이 없었고 환급과정이라서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난다. 그 때 구매한 책은 진짜 똥종이로 만들어진 원서다. 줄간격이 매우 좁고 글자 크기고 작아서 필기하면서 읽는데 애를 먹었다. 원서라서 5달러 미만주고 구매한 기억이 난다. 근데 롱테일북스에서 나온 책은 잡다구리한 부속품(cd와 단어집)을 끼워팔아서 만이천원이 넘는 가격에 팔았다. 그 때는 너무 쓸데 없는 것들이라 생각해서 일반 똥종이 원서를 구매한 것 같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롱테일북스에서 나온 책을 중고로 샀었어도 괜찮았을 것인데... 중고책은 생각도 못했다.

그럼에도!!! 이번에도 걍 똥종이 원서를 사려고 했는데 없다 없어 ㅋㅋㅋ 원서가 아예 안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그냥 롱테일북스꺼 샀는데 중고로 샀다. 판매가가 12000원정도인데 중고로 사니까 5천원도 안했다. 그래서 2권을 구매함.

도리를 찾아서와 모아나 구매

구매처 : 교보문고 중고샵 

2권에 배송비 포함 12000원 혜자다. 천원 포인트 있어서 실제로 11000원주고 삼. 게다가 CD와 단어집도 엄청 깨끗하고 무려 책 묶음을 하는 표지에 온전히 붙어있는 책이었다. 안은 무진장 새책임... 겉에 약간의 찍힘? 따위만 있었을뿐.. 아무런 하자가 없는 책들이었다. 아,... 얏바리 중고샵데스요....

조아...빨리 다 읽고 니모랑 인크레더블 중고로 또 사야겠다. 우헤헤

원목달 레벨 테스트를 했을 때 레벨5로 해놓고 테스트를 해봤다. 진짜 몇년만에 영어시험(?) 인지 ㅋㅋㅋ

저기게 추천 도서에 도리랑 모아나가 있었음. 도리랑 모아나를 산 결정적으로 큰 이유는 EBS 강의가 있어서 산 것. 근데 오늘 도리 한번 읽어봤는데 인강 없이 읽어보려고 한다.  

 

원목달 레벨테스트 (무료)

http://www.ebslang.co.kr/levelTest/takeLevelTest.ebs?menu_id=1250&event_brand_cd=&brand_cd=BRD190&pdt_grp_id=&book_id=&click_menu_id=2010 

 

나의 목표달성 파트너, EBSlang

EBSlang은 토익/토플/HSK/JPT 등 수험공부, 회화/문법/리스닝 등의 영어/일본어/중국어 및 제3외국어까지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종합 인터넷 교육사이트입니다.

www.ebslang.co.kr

 

 

중고서점은 언제나 혜자다. 교보 중고에서 삼 ㅎㅎ

 

뒤에는 저런 중고서점 스티커가 붙어있다. 

아주 깨끗하다. 왜 중고상품일까

반품일까? 하지만 외관상 하자일까?

저정도 찍힘으로 책 가격이 절반이 떨어지다니...

 

홀스 원서와 비교하면 아주 넓은 줄간격을 보여줌ㅋㅋㅋ

 

볼드(BOLD)체, 굵게 표시된 단어는 같이 오는 단어집에 수록되어 있는 단어들을 표시해두었더라.

 

CD가 있는 책들은 언제나... 불편하다...  요즘 시대에 시디플레이이어나 시디롬 ... 생각만해도 한숨나온다. 윈도우 깔 때 쓰는게 시디롬 아니더냐..ㅎㄱ그 마저도 요즘은 USB로 하눈데..

아무튼 이걸 어쩐다 하다가 그냥 뜯지도 않고 냅두기로 함.

 

도리보다는 니모가 재밌긴 하다. 근데 도리도 나쁘지 않은데 라는 심정으로 읽기로 함.

 

단어집과 원서 묶음

 

도리는 원서가 없었고 픽쳐북 같은것들만 많이 보이더라... 

그리고 롱테일북스에 가니까 오디오북 MP3 파일 다운 받아볼 수도 있고 한글 번역본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더라! 물론 퀴즈를 하나 풀어야 다운 받을 수 있게 해놓음...

시디 도대체 왜.... 끼워파는지. 책 값이나 내려주징

아모톤.. 책은 깨끗하게 쓰고 아이패드로 겅부할 예정이다.

다들 책 읽자 ㅂㅂ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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