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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공부🟡/🔠Eng

원서읽기 : 도리를 찾아서 Chapter 3

by 둔근해 2022. 9. 2.

 

14쪽~ 26쪽까지였다. 그래서 읽고 분석하는데 시간이 걸린 챕터다. 내용은 도리가 슬슬 모험을 하러 갈 구실을 찾게 되는 과정을 포함함.

챕터 3의 오디오북은 약 15분짜리였다. 5번 정도 전체적으로 들었다. 특이한 문장이나 해석이 조금 디테일하게 필요한 문장은 형광 하늘색으로 표시해두었다. 나머지 문장은 그냥 중학영어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래걸림ㅋㅋ)

 

Marline and Nemo lived in a comfy anemone only a few strokes away.

말리과 니모는/살았다/~에/편안한/말미잘/몇 안되는/헤엄쳐 가서

아네모네까지는 쉬운 문장이나 only a few strokes away에서 가늠을 못했다. 의역으로는 '고작 몇번만 헤엄쳐가면 닿는 거리에 있는 (말미잘에서 말린과 니모는 살았다)' 인데, '몇 안되는' 이라는 부사와 '헤엄치다, 노를 젓다' 등의 동사와 함께 앞에서 장소(anemone)를 꾸미는 말이 나온다면 '걸어서 몇 안되는~' '헤엄쳐서 몇 안되는' 등의 동사를 약간 계량할 수 있는 의미처럼 사용할 수 있다. 

"That must have been the scariest part of the whole trip. Right, Dad? "
  • Must have +p.p : 했음에 틀림없다 => 강한 추측
  • Shoulde have +p.p :  했어야 했다 (실제론 하지 못했다) => 과거의 후회
  • Would have +p.p : 했었을텐데 => 과거상황을 가정
  • Could have +p.p  : 할 수 있었을텐데 => 과거의 후회/가능성 
His Voice trailed off as he tried to figure out how to not hurt her feelings.

그의 목소리는/ 차츰 잦아들었다/~하면서/그가/노력하다/방법으로/상처입지 않게 하려/그녀의 마음을

의역이 완전 뒤에서 부터 시작하면 잘 된다. 그녀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 않는 방법을 찾아 애써가면서 그의 목소리는 차츰 작아졌다. 이런 식으로 해석 되면 부드럽겠다. 가끔 이렇게 As 의 용법이 간간히 애매할 때가 있다. 하기위해서가 맞을까, 동시상황이 맞을까, 어떤 자격이 맞을까 등등 고민하지만 이런건 문장을 많이 보면서 문맥 위주로 잘 파악하면 좋겠다. 그전에 특별한 단서가 나오면 정확하게 해석을 할 수 있는 경우도 많으니까 읽고 또 읽어보는 것이 좋겠다. 

Mr.Ray was met with blank stares and a deafening silence.

미스터레이는/마주했다/멍한 눈빛과/귀가 터질듯한 고요함을

비어있는 응시..? 귀먹어리같은 조용함...? 뭔말? 하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너무 문학적이다 ㅋㅋ 응시하는 눈빛이 느껴지는데  비어있고, 조용한데 귀가 먹먹함. ...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해석이 될까했는데 멍한 눈빛과 터질듯한 고요함이 제일 괜찮아보임ㅎ

When the water ceased to keep her attention, 

~할 때/ 바다가/멈췄다/유지하는데/그녀의 주목을

도리의 주목을 더 이상 바다가 잡고있지 못한 때를 말한다. 의역으로는 바다가 그녀의 관심을 더 잡아두지 못하자~가 되겠다. cease 단어 왤케 생소할까, siege 탱크랑 헷갈린거 아닐까? 익숙한 이유는 시즈탱크랑 발음이 유사해서 그런것 같다 ㅋㅋ

The class stared at Dory, bewildered, as she continued. She was forgetting right before their very eyes.

반 전체가/바라봤다/도리를/어리둥절해하며/~동안/그녀가/계속하는. 그녀는/있었다/잊고/바로 앞에서/그들의/가장/눈들

bewildered의 앞엔 Being 이 생략되어 있을 것이다. 반 학급 아이들이 도리를 바라보는데 어리둥절하면서 바라보는 것이기 때문에, Class was bewildered가 원래 문장이었을터, 동시에 처다보면서 어리둥절 해야하니까 분사가 들어간 것이다. 맞겠지? as는 하는 동안으로 해석하는게 좋겠다. 도리가 설명을 계속 하는 동안 다른 물고기들은 어이가 없어서 처다봤을 것..ㅋㅋㅋ 그리고 다음 문장에서 right before their very eyes. 문장이 너무 어색했다. 롸잇비포는 바로 앞(전)이라 보면 되는데 부사인 베리가 튀어나오고 명사인 눈이 나와서 ?? 뭐지 하면서 찾아보니까 very가 형용사로 쓰이면 '바로 그, 맨(앞)' 이라는 의미가 있었다. 바로 그들 눈 앞에서가 부드러운 해석이 되겠다. Right before one's very eyes. 이디엄으로 외워도 되겠다.

The sea grass bent, pulled by the strength of the strong current created by the flapping of the ray's fins.

해초들이/굽혔다/당겨졌다/힘 때문에/강한 해류의/생겨난/팔딱거림으로/가오리 지느러미의

이것도 해석을 거꾸로하면 의역이 깔끔해진다. 가오리 지느러미의 팔딱거림 때문에 생겨난 강한 해류의 힘 때문에 해초들이 굽어지고 당겨졌다. 정도면 자연스러운 것 같다. 

 

 

하다보니 재밌다. 홀스보다 난이도가 낮은 것 같아서, 그리고 만화 자체가 단순한 만화여서 그런지 그림이 잘 그려진다. 애니메이션 짱짱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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