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커비 30주년 마스코트 1탄 가챠 5종

슬슬 30주년 일러스트에 나오는 커비들로 구성된 가챠가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타카라토미에서 나온 가챠상품으로 1탄에는 5종의 커비가 나왔다. 

인터넷에서 여러곳 찾아보니까 부분 품절이 너무 많아서 홀셋을 구매할 수있는 곳을 찾아보다가 손품을 팔면 항상 저렴한 가격대에 홀셋이 파는 곳이 꼭 한 군데는 나온다. 

'피규아트'라는 곳애서 구매했다. 처음 구매해보는 곳임.

걔당 300엔짜리 가챠, 한국에서 개당 4천원이면 가장 저렴하고 합리적일 것 같다. 다른 곳은 2~300원 덧붙여서 판매하더라.

 

주문한지 하루만에 왔고 이번에 온 커비 가챠들은 뭔가 상태에 유쾌하지 않다.  포장은 기깔나게 되어서 왔던데 ㅋㅋ 신문지가 정말 정성스럽게 깔려있었음

살짝 도색이 까진건지 덜 발린건지 모르겠고 울퉁불퉁한 것들을 옴. 홀인원 커비쨩 . 뽑아본 가챠중에 제일 상태가 안좋다.

클래식 커비다. 클래식 커비는 바보같아서 귀엽다.  (젊음의 여행)

 

사진 초점 무엇?ㅋㅋ 이건 도색이 잘 되어있었음.  (기분은 동그라미)

(좌측) 숲을 벗어나 (우측) Flowered 아 몬가 둘다 허접한 느낌이 났음. 숲을 벗어나 커비는 입에 점이 찍힌 줄 알았으나 도색이 살짝 벗겨진 부분이었음. 부들부들..

 

그래도 작아서 귀엽잖음? 완성의 가치가 엄청나진 않지만 그래도 귀여운걸 어짜노

 

가챠는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온다. 이거 재활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했지만 이걸로 뭔가를 만든다해도 그건 또 쓰레기가 될뿐 흑흑...

 

그래도 이번 시리즈의 귀여운 점은 바로.. 커비 발 색깔이 다 달라서.. 너무 귀엽다는거시다......

아......... 그래고 꽤 잘 서있음 ㅋㅋㅋㅋ

 

지금까지 커비 컬렉션.jpg

100마리는 이미 넘었고 이사가면 피규어 케이스를 살까 고민중이다. 좀 더 먼지없이 보관하고 싶은데 이게 관리가 쉽지가 않다. ㅋㅋㅋㅋㅋ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중에 잘 정돈된 물건들을 보는 것이 마음이 진정되고 평온함을 잠시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청소를 더 열심히 하는걸지도.. 청소를 열심히 한다? -> 나는 지금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o) 라고 해석된다 ㅜㅜ

흑흑 커비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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