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운퇴 [하체]

후후 오늘은 목요일, 11월 동안은 반드시 화,목,이...ㄹ?까지 웨이트를 하려고 함. 동네 헬스장 갔다가 동네 수영장 루트임ㅋㅋ 개꿀

 

오랜만에 하니까 재밌었음. 근데 시간 없어서 많이는 못하고 필요한 부분만 해치우고 수영장으로 뛰어감 ㅎ그흓...

 

<오늘 느낀점>

1. 케틀벨 힙 로테이션 - 중둔근 좌우 균형이 슬슬 마춰지는 것 같았음. 8kg짜리 케틀벨 가지고 힙 로테이션 비슷한 동작 해봤는데 원래 왼쪽 불안정성이 높았다면 좌우 균형이 비슷해져서 안정감이 확실히 생김. 발바닥 힘이 고루게 분포.
2. 극하근, 소원근 스트레칭 - 옆으로 누워서 슬리피 스트레칭 무게 넣어서 했는데 왼쪽이 확실히 안늘어난다는게 티가 남. 오른쪽은 아무런 느낌이 없고 오히려 잘 버텨주는 느낌임. 왼쪽은 동일한 1키로 덤벨을 들어도 뻣뻣함이 확실히 느껸다. 약간 불안불안한게 있딴말이지, 슬리피 스트레칭 중량넣어서 하고 그 다음에 수영하면 확실히 왼쪽 어깨의 불필요한 텐션이 많이 떨어져서 수영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3.   수영 매일 하니까 상체는 일단 따로 큰 관리는 하지말고, 하체.. 특히 둔근에 집중해서 ... 죽지 않게 살려주쟈,,,

헬스 갈 때만해도 수영장 갈 시간 다 계산해서 간것 같았지만 소녀 결국 집에 갈 때 뛰어갔죠,,, ㅠㅠ

 

소녀운출사진이에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하지만 운동할 땐 똑같이 덥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