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체육학사 여가 및 레크리에이션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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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자료는 학점은행제 플래너 없이 진행된 체육학사 학은제 과정에서 제가 직접 스스로 작성한 과제물들입니다. 상업적 목적으로 판매(네이버 중고나라 카페나 해피캠퍼스 등)가 적발될시 이는 명백한 저작권 위반으로 특별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사실 일반인이 그냥 제 과제물을 베껴서 제출하는건 상관이 없습니다. (검색으로 오시는 분들) 재수없으면 카피율로 낙점 받을거고 운 좋으면 저 보다 더 좋은 점수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상업적 이용은 참을 수 없네요! 제가 왜 무료로 뿌렸겠습니까? 학은제 플래너나 과제 대리로 안쓰고 양심 껏 열심히 학사 취득하려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제가 올린 자료들입니다. 양심이 있으면 알아서 지켜주세요. 제보는 여기저기서 다 들어옵니다.  -이하나 드림-

 

 

주제 : 여가, 레크리에이션, 놀이의 유사점

취득점수 : 20/20 

제가 직접 서술하고 제출한 과제입니다. 참고하세여 

 

 

서론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은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기서 생활에 있어 필수적인 시간과 노동시간, 이동시간 등을 제외한 나머지시간에는 여가활동을 즐기거나 자기개발 혹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이러한 `남는 시간‘ 시간속에서 사람들은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 중 여가, 놀이, 레크리에이션의 유사점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본론

1) 용어의 개괄적 의미

A.놀이

인간의 단순한 재미를 얻기 위해 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활동에 대한 대가로 특정한 보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발적으로 행하고 인간의 본능적인 행동과 비슷한 신체활동이며 즐거움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목적성은 없지만 놀이하는 하는 대상의 창의성을 증진시키며 인지적 성장에 도움을 주고 추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하는 활동을 말한다.

 

B.레크리에이션

노동의 과정에서 소비된 힘의 회복과 휴식을 뜻하고 사람들이 노동을 떠나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C.여가

직업상의 일, 가사, 생리적인 인간의 활동, 의무 등의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을 의미한다. 여러 가지 관점, 가설 등에서 여가의 의미가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쉽게 간추려 설명하자면 `자유시간‘에 가까운 용어라 할 수 있다.

 

2) 3가지 용어의 유사점

첫 째, 놀이, 레크리에이션, 여가는 사람 중심의 용어이며 대상자 또한 사람이다. 물론 놀이는 유아 혹은 아동, 레크리에이션은 청소년과 성인, 여가는 성인에게 주안이 되어 활동하는 것이지만 상황에 따라 대상의 변경이 가능하다.

 

둘 째, 자기표현과 자유, 그리고 자기주도적인 성향이 있다. 놀이에서는 즐거움을 위해 자신을 표현하고 특정한 규칙이 없다. 특정한 규칙이 없다고 해도 자신이 만든 규칙으로 놀이를 할 수도 있고, 레크리에이션과 여가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좋아하고 흥미있는 활동을 선택하며 자기주도적인 성향을 가진다. 물론 활동 자체가 봉사활동 등과 같은 타인지향적인 활동도 있지만 이것은 자의에서 나온 것으로 자기주도적인 성향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러한 활동에 대해 놀이는 놀이 자체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으며 여가와 레크리에이션은 활동수행전, 활동수행중, 활동수행후에 따라 만족의 정도는 차이가 날 수 있다.

 

셋 째, 경험하고 활동한다는 측면에서 이 3가지 용어의 의미는 유사하며 이 활동들은 의무시간 이외의 활동임이 유사하다.

 

넷 째, 꼭 필요하거나 생산적인 활동이 아니다. 여기에서 꼭 필요한 활동이란 인간이 생리적 활동에 쓰이는 의식주 해결의 시간을 의미하며 놀이, 레크리에이션, 여가 활동이 없어도 생물적으로 살아갈 수는 있다. 그리고 3가지 활동을 통해 개인의 만족감이나 정서적 안정, 스트레스 해소와 같은 정신만족에 대한 질을 높일 수는 있지만 이 활동으로 인해 특정 부산물, 경재적 대가를 얻는다는 관점에서 보기에는 비생산적이라고 할 수 있다.

 

3) 3가지 용어의 차이점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놀이, 레크리에이션, 놀이의 가장 큰 차이는 행위 자체의 목적이라 하겠다. 놀이는 목적이 없으며 허구적이고 놀이 자체가 활동이다. 하지만 레크리에이션은 허구적이지 않고 특정지을 수 있고 유익한 활동이며 개인과 사회에 편익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레크리에이션은 노동과정을 거치고 난 후 회복의 의미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노동이라는 전제가 있어야만 한다. 여가의 목적은 남는 시간, 즉 자유시간의 활용과 기분전환이 목적이기 때문에 욕구충족이 목적이 된다.

 

 

3. 결론

놀이, 레크리에이션, 여가는 다른 개념이지만 일반인들이 구별하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다. 왜냐면 세 가지 용어 모두 자신의 남는 시간에 할 수 있는 것들이라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세 가지 중에 적당한 것을 고르라면 나는 레크리에이션을 뽑겠다. 요즘 놀이마저도 생산적이며 교육적인 놀이 방법, 장난감 등이 많이 나와서 아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고, 여가활동도 자기개발 위주의 여가활동이 유행이다. 무언가를 배우는 클래스를 준비물부터 강좌까지 챙겨주는 업체가 생겼으니 말이다. 이는 모두 노동에서 벗어나 질적으로 좋은 휴식을 취하기 위함이라 본다. 더 나아가 어떤 노동환경에서 생활할지에 대한 결정적 부가 요소를 아동기나 청소년기에 레크리에이션적으로 배우고 학습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세가지 개념다 연령대에 맞게 상황에 맞게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활동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출처>

놀이와 유아. 신은수, 2002

사회교육학 사전. 고영철, 2016

여가및레크리에이션 교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