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계는 크게 중추신경(뇌와 척수)와 말초신경으로 나눈다.
중추신경이 사장이라 생각하면 말초신경들은 열심히 일하는 말단 직원과 고객과 가장 가까운 종업원들이라 생각하면 된다. 이 때 종업원과 부하직원들 사이에는 사장님이 심어놓은 간첩인 교감선생님과 부교감선생님이 존재한다.
ㅣㅁ..미친..
우리 몸은 모두 전기자극신호인 뉴런의 활동으로 모든것을 뚝딱뚝딱 처리한다. 인간의 몸속엔 미세한 전류가 흐르지 않는가..
자극을 전달 받고, 명령을 전달할 떄 전달은 신경전달물질이 한다.
세포막 기준으로 내부와 외부가 존재하고 이것이 나눠졌다해서 '분극' 되었다고 표현한다. 외부와 내부의 전압 생태계는 극을 이룬다. 양과 음. 극과 극.
막 기준 안정막 전위시 외부는 양전하를 띠고 내부는 음전하를 띤다. 안정시 세포막을 기준으로 내부와 외부의 전위차가 존재하며 아직 흥분하지 않은 상태.
탈분극은 안정상태를 벗어나 활동전위가 시작된다. 막 기준 내부가 양전하, 외부가 음전하로 바뀐다. 탈분극의 의미는 신호가 전도되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단어 해석이 편하다. 신호의 전도가 한쪽방향으로 이동하며 그 신호가 축삭종말 까지 전달되면서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된다. 이는 확산을 통해 일어나며 농도가 같아질 때까지 확산되고 자연스레 중지된다. 확산과 펌프가 계속 발동되면서 나트륨, 칼륨 펌프가 계쏙 움직인다. 자연스러운 확산은 농도가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번지지만, 부자연스러운 확산은 이 반대다. 농도가 낮은곳에서 높은 곳으로 퍼트리려면 어쩔 수 없이 다른 부자연스러운 힘이 필요하다. 여기서 필요한 힘은 ATP !
에비츄 메모장에 뉴런의 전기적 활동에 대한 표를 그려놓았다. 이 그래프는 머리속에 넣어두면 상상하기 편하다. 본극에 대한 흐름을 기억하기가 쉽더라. 나중에 워드로 정리할 때 수기로 그려서 그림파일로 첨부해야겠다.
신경계의 가장 큰 특징은 : 인간사회와 똑같다. 놀라운 소식을 외부에서 듣고와서 흥분하고 이것을 또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며 다들 그 이야기 가지고 쑥떡쑥떡 거리는.. 모양...과 비슷...
이거 공부하다가 아틀라스 다 질러버렸자나... 그래도 궁금증은 대충 해결했지만 부족했다.
나중에 호르몬 파트할 때도 덕 보긴 했다. 장기들 어찌 생겼는지 잘 구경함 ㅇㅇㅋ
소뇌 : 운동과 아주 연관성이 많은 근육이다. 섬세한 부분과도 관련 많다. 이 부분을 공부하면서 필라테스처럼 조절이 필요한 운동은 소뇌발달에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모든 운동이 좋긴 하지만 ㅎㅎ
글을 쓰는 과정은 매우 복잡한 뇌의 활동 !
도파민 하면 엠플로아닙니까!
자꾸 신경전달물질은 아세틸콜린이다라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계속 헷갈려 자세히 읽어보니까 신경을 전달하는 물질은 아세틸콜린이지만 마지막 축삭종말에서 분비되는 물질이이 교감신경은 노르에피네프린이고 부교감신경은 아세틸콜린인것!
어.. 이 부분 분명 쓸 때는 명쾌햇는데 이제 보니까 뭐지...ㅋㅋㅋㅋ
찾아봥갸ㅔㅅ당.
큰힘이 필요하다면 많은 근육들의 동원이 필요한건 당연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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