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6단계로 보이나 대충 5단계로 외우자
와인드업-코킹-가속-감속-팔로우쓰루
1) 와인드업 : 준비자세. 한쪽 발이 떠 있음.
2) 코킹 : 한발을 앞으로 내딪어 지면에 꽂음!
3) 가속 : 어깨안쪽돌림 시전! 앞으로 던져야하니까!
4) 감속 : 어깨가쪽돌림 시전! 앞으로 강하게 내리쳐보냈던 팔을 더이상 앞으로 회전하지 못하게 팔의 외회전 시전. 공을 바라보며 팔로우뜨루 단계로 안전하게 빠르게 돌아가려면 감속의 단계가 필요함.
5) 팔로우뜨루 : 공 주시중 ㅋㅋ 마침 ^^
<특징>
가속단계에서 어깨내회전이 되므로 어깨밑근, 큰가슴근, 넓은등근, 큰원근이 동원.
감속단계에선 어깨외회전이 되므로 어깨돌림띠 근육군에 가시아래근과 작은원근의 수축이 활발.
<추가설명>
바깥돌림근은 안쪽돌림근에 비해 약한편이다. 그래서 안쪽돌림근은 Sleeper stretching을 많이 하고, 가쪽돌림근은 강화를 많이 한다.
<손상>
1) 가속단계 즉, 안쪽돌림시 일어날 수 있는 손상
원심성 힘의 작용에 의해 아래팔의 견인을 예방하기 위해 팔꿈관절에 압박력이 발생하고 팔꿈관절 굴곡근 토크가 발생한다. 팔꿈관절의 외반력이 발생하여 (후기코킹과 가속단계 사이의 팔꿉이 접힌 순간) 내측측부인대(UCL : Ulnar Collateral Ligament)에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
2) 후기코킹과 감속단계 (가쪽돌림시) 일어날 수 있는 손상
최대 외회전되는 시기에 이두건의 장력에 의해 방카르트 병변 2형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상부 관절순이 내측으로 마치 바나나 껍질이 벗겨지듯이 말려 내려가 상완이두의 장두와 부착 부위인 후방 관절와순에 장력을 가하여 SLAP을 유발하는 기전.
<참고>
방카르트 병변(10시~2시)과 SLAP 병변(3시~6시)의 공통점은 모두 똑같이 관절와순파열로 불리지만 파열 위치에 따라 나뉜다.
SLAP 방변의 경우 관절와순의 상부에 파열된 상태로 어깨의 탈구 가능성이 거의 없다.
하지만 방카르트 병변은 관절와순의 전하방이 손상됐기 때문에 탈구의 위험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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