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모멘트 : 돌지 않으려는 힘(저항)
1) 관성모멘트는 질량과 회전반경(반지름)에 비례한다.
2) 관성모멘트는 회전속도(각속도), 무게중심과의 거리가 짧을수록 반비례한다.
3) 요나킴의 스핀과 다이빙 자세, 줄에 매달린 투포환를 상상하도록 한다.
<야구 타구의 파워 증진방법>
1) 처음에는 관성모멘트를 줄여야 빠른 속도로 백스윙직전자세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타자의 모습은 팔꿈치를 접아 빠따를 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회전반경을 줄임.)
2) 하지만 공을 쳐낼 때 즉, 백스윙상태에서 임팩트인 스윙구간에서는 공을 파워풀하게 쳐내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관성모멘트는 최대한으로 늘려야한다. 관성모멘트가 작으면 회전속도가 빨라져 공을 빠르게 쳐내는것도 이상적일 수 있겠지만 우리는 파워! 즉 속도와 힘이 필요하다. 관성모멘트를 작게 하면 속도는 올라가지만 힘(질량)이 부족하다. 그래서 파워풀하게 칠 수 없다. 하!지!만! 관성 모멘트를 늘려 즉, 반지름을 늘리려 회전력은 감소하지만 회전속도만 빠르게 할 수 있다면 파워는 상승한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표현을 빠따를 휘두를 때 관성모멘트를 증가 시키는 것이고 (회전반경 증가, 하지만 회전속도 감소) 강한 힘(질량)과 각속도(빠르게 휘두름) 증가시켜 공을 쳐낸다면 공은 파워있게 날아갈 것이다.
3) 근력운동은 근육의 파워를 상승시키기 때문에 스윙의 속도 증가에 영향을 끼친다.
(파워=힘*속도)
4) 빠따의 스윙 속도와 빠따 끝의 속도를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무거운 배트 즉, 질량을 증가시키면 파워가 증가하기 때문에 공이 더 멀리 날아갈 수 있다. 단순히 파워만 증가시킨다면 질량이 무겁거나, 반지름이 길거나, 각속도가 빠르다면 파워는 상승한다.
5) 백스윙에서 임팩트까지의 스윙구간에서 팔을 편다는 것은! 지름이 길어지는 것과 동일하다. 그러므로 관성모멘트는 지름이 길어질수록 커지고 각속도는 감소하게 된다. 이 각속도의 감소를 보상하기 위해 선수는 몸통과 엉덩이의 근력을 이용해 각속도를 높이려 하는 것이다.
이 글이 이해된다면 빠따를 흔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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