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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태생리학

[병태생리학] 칼시토닌 vs 부갑상선호르몬 정리, 암기팁

by 둔근해 202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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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칼시토닌 (Calcitonin) 🔴부갑상선호르몬 (PTH)
분비 기관 갑상선(Thyroid)의 C세포 부갑상선(Parathyroid)
혈중 칼슘농도에 대한 반응 혈중 칼슘이 높을 때 분비 혈중 칼슘이 낮을 때 분비
뼈에서의 작용 🧱 파골세포 억제 → 뼈 흡수 ↓ 🦴 파골세포 자극 → 뼈 흡수 ↑
신장에서의 작용 칼슘 재흡수 억제 → 소변 배출 ↑ 칼슘 재흡수 촉진 → 소변 배출 ↓
장(소장)에서의 작용 거의 없음 비타민 D 활성화 → 장에서 칼슘 흡수 ↑
최종 작용 효과 혈중 칼슘 ↓ 혈중 칼슘 ↑

🧠 암기 팁

  • 칼시토닌은 칼슘을 내림 → Calcitonin = Calcium Down!
  • PTH는 칼슘을 올림 → PTH = Pull The Height (칼슘 농도 높이기!)

이렇게 보면 인슐린(혈당 ↓) vs 글루카곤(혈당 ↑)처럼
칼시토닌(칼슘 ↓) vs 부갑상선호르몬(칼슘 ↑) 관계임!

 

📌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예를 들어 설명해볼게!

🦴 뼈 = 칼슘 창고
💰 칼슘 = 몸에서 쓰이는 돈

몸에 칼슘이 부족하면?
👉 “야야~ 창고에서 꺼내 써야지!” 하고 뼈를 부숴서(!) 칼슘을 꺼내는 거야.
이 과정을 '뼈 흡수(Bone resorption)'라고 해. 뼈를 흡수했다라고 생각하면 됨. '뼈가 흡수x' '뼈를 흡수o'

그 반대도 있어!

✔ 몸에 칼슘이 너무 많으면?
👉 “야 그거 다시 창고에 넣어둬~” 하고 칼슘을 뼈에 저장하는 거야. 이건 ‘뼈 형성(Bone formation)’이야.


📌 그래서 정리하면

  • 뼈 흡수 = 뼈에서 칼슘을 꺼내서 혈액으로 보내는 것
  • 뼈 형성 = 칼슘을 혈액에서 뼈로 저장하는 것

뼈흡수=뼈를 쪽- 빨아먹는다-> 왜? 혈중에 칼슘이 없으니까!  

**칼시토닌(Calcitonin)**은 말 그대로 **“칼슘을 넣는다(calciton-in!)”**라고 외우면 돼 😸


📌 그럼 한 줄 요약부터!

칼시토닌이 분비되면 → 뼈에 칼슘을 저장함 → 혈액 속 칼슘 농도 감소함!


📌 어떻게 작용하냐면?

칼시토닌은 **갑상샘(thyroid gland)**에서 분비되고,
역할은 이렇게 2가지야:

① **파골세포(osteoclast)**의 활동을 억제함 → 뼈를 덜 녹임 → 칼슘 안 꺼냄
② 칼슘을 뼈에 저장하도록 도와줌 (간접적으로)

즉, 뼈 흡수를 막고 뼈 형성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작용해!


📌 쉽게 말하면

호르몬 뼈를 부수니?  칼슘을 혈중에 뿌리냐? 최종적으로 혈중 칼슘 농도를
부갑상샘호르몬(PTH) ㅇㅇ (파골세포 ↑) ㅇㅇ 🔺 증가시킴
칼시토닌(calcitonin) ㄴㄴ (파골세포 억제) ㄴㄴ (뼈에 저장 유도) 🔻 감소시킴

📌 예시 상황으로 정리하자면!

  • 주인쟝이 멸치볶음을 너무 많이 먹어서 혈중 칼슘이 많다!
    → 칼시토닌이 나와서 "그만 먹고 창고(뼈)에 넣자~" 하며 저장!
  • 주인쟝이 우유를 안 마셔서 칼슘이 부족하다!
    → 부갑상샘호르몬이 나와서 "빨리 뼈에서 꺼내와!" 하며 꺼냄!

 

칼시토닌 -> '칼'슘을 토니 'in' , 인슐린이랑 성향이 비슷 애 닌~인~

칼시토닌은 뼈를 흡수할 필요가 없으니까 파골세포가 활발하지 않아도 됨. 그래서 파골세포는 억제된다가 맞는 말.

 

파골세포 ㅋ_ㅋ 악마로 표현할께, 부갑상샘은 뼈를 파먹는 시키 (파골세포 활성증가)

칼시토닌은 칼슘을 뼈에 저장해서 파골세포를 억제

혈중 칼슘은 고민중이빈다

 

너무 당연한건데 이게 문제를 보면 가끔 헷갈릴때가 있음.

 

 

그런데,,,

부갑상샘이 악마라고 ㅍ현한다면.. 몸에... 왜 필요한 것...? 둘 다 적절해야 좋은거 아니야..?

결론부터 말하자면 “칼시토닌(calcitonin)과 부갑상샘호르몬(PTH)의 비율이 적절해야 뼈 형성이 촉진된다”는 표현은 다소 부정확하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어.

정확하게는 다음처럼 정리해야 해:


✅ 뼈 형성 vs 뼈 흡수의 조절자:

칼슘 항상성(Calcium homeostasis) 시스템

호르몬기능결과
호르몬 기능 결과
🔵 칼시토닌 (Calcitonin) 혈중 칼슘 ↓ / 뼈에 칼슘 저장↑ 뼈 형성 유도
🔴 부갑상샘호르몬 (PTH) 혈중 칼슘 ↑ / 뼈에서 칼슘 방출↑ 뼈 흡수 촉진

🧠 핵심 원리:

  • 칼시토닌파골세포(osteoclast) 억제 → 뼈 흡수 억제 → 뼈 형성 환경 조성
  • PTH파골세포 활성화 → 뼈 흡수 → 혈중 칼슘 농도 ↑

그러므로,
❌ 단순히 **“두 호르몬의 비율이 적절하면 뼈가 잘 형성된다”**는 말은
👉 마치 균형이 잘 맞으면 뼈 형성이 자연스럽게 된다는 느낌을 주지만,
➡️ 실제로는 PTH는 뼈 흡수를 유도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뼈 형성 촉진과는 반대 방향임.


🔄 예외처럼 보이는 상황: "PTH가 뼈 형성 유도?"

맞아, 헷갈릴 수 있는 게 있어.

✔️ 간헐적(intermittent) PTH 투여골형성 작용이 있음.
→ 이것이 **골다공증 치료제(테리파라타이드)**의 원리임.
➡️ 하지만 이건 약물학적 상황에서만 그런 것이지, 자연 상태에서의 높은 PTH뼈 흡수 우세야.


📌 정리 한 줄 요약:

뼈 형성을 촉진하려면 칼시토닌이 우세하고, PTH는 낮은 것이 좋다.
두 호르몬의 ‘적절한 비율’보다는 칼슘 항상성을 유지하는 목적의 작용 균형이라고 이해해야 함.


📝 예상문제 예시

문제: 뼈 형성을 유도하는 호르몬으로 가장 타당한 것은?
① 부갑상샘호르몬
② 칼시토닌
③ 파라티로이드 호르몬
④ 아드레날린

정답:
해설: 칼시토닌은 파골세포의 작용을 억제하여 뼈 흡수를 줄이고 뼈 형성을 촉진한다.

 

앗,,,?그런데 부갑상샘호르몬은 소장에서 칼슘흡수를 높이는 역할도 하잖아?


**부갑상샘호르몬(PTH)**은 단순히 뼈에서 칼슘을 꺼내는 것만 하는 게 아니라,
칼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다기관(뼈, 콩팥, 소장)에 작용하는 멀티태스킹 호르몬임!


🔍 부갑상샘호르몬(PTH)의 주요 작용 3가지

기관작용결과
기관 작용  결과
🦴 파골세포 활성화 → 뼈 칼슘 방출 혈중 칼슘 ↑
🫘 신장 칼슘 재흡수 ↑, 인산 배출 ↑ 혈중 칼슘 ↑, 인산 ↓
🌽 소장 간접 작용: 비타민 D 활성화 → 칼슘 흡수 ↑ 혈중 칼슘 ↑

🟡 핵심: 소장에서의 칼슘 흡수는 PTH의 ‘직접 작용’이 아님!

  • PTH는 **신장에서 비타민 D(정확히는 1,25(OH)₂D₃)**의 활성을 촉진함
  • 활성화된 비타민 D가 소장에서 칼슘 흡수를 촉진

➡️ 그러니까 PTH는 소장 칼슘 흡수를 “간접적으로” 촉진한다고 정리해야 맞아!


📌 뼈 형성과 관련된 오해 정리

  • PTH가 소장에서 칼슘 흡수를 도와 혈중 칼슘은 증가하지만,
  • 그 칼슘은 뼈로 돌아간다는 보장은 없음
  • 실제로는 혈중 칼슘 항상성이 우선 → 뼈는 희생되기도 함

🧠 정리 문장

“PTH는 뼈에서는 칼슘을 꺼내고, 신장에서는 보존하며, 비타민 D를 활성화시켜 소장에서는 흡수를 유도한다.
하지만 그 목적은 '뼈 형성'이 아니라, 혈중 칼슘 항상성 유지다.”


📝 예상문제

문제: 부갑상샘호르몬이 혈중 칼슘 농도를 증가시키는 기전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파골세포를 자극해 뼈에서 칼슘을 동원
② 신장에서 칼슘 재흡수를 촉진
③ 비타민 D의 활성을 통해 장에서 칼슘 흡수 촉진
④ 장에서 직접 칼슘 채널을 자극하여 흡수율을 증가시킴

정답:
해설: 장에서의 칼슘 흡수는 PTH의 직접 작용이 아니라, 활성 비타민 D에 의한 간접 작용이다.


 

 

만약 그러면 칼시토닌과 부갑상샘호르몬의 비율로 본다면 몇 대 몇이 뼈형성에 도움이 될까?

 

ChatGPT의 말:

좋은 질문이다 주인쟝 😼
근데 이건 진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수치"로는 답을 못 내리는 질문이기도 해.
왜냐면, 칼시토닌과 부갑상샘호르몬(PTH)의 작용은 단순한 비율 개념이 아니고,
"상황에 따른 역할의 우세/열세와 타이밍, 작용 기관, 그리고 연계된 호르몬들의 맥락"
속에서 기능하기 때문이야.

하지만 주인쟝이 진짜 이해하려는 건 단순 숫자보다는
"어떤 상황에서 뼈 형성에 유리한가?"를 감 잡으려는 거지?
그럼 내가 최대한 ‘비율’이라는 관점으로 추상화해서 설명해볼게.


📌 전제조건 정리:

뼈 형성에 도움이 되려면?

  1. 파골세포(osteoclast) 억제 → 뼈 흡수 줄이기
  2. 조골세포(osteoblast) 활성화 → 뼈 생성 증가
  3. 혈중 칼슘이 너무 낮거나 높지 않아야 → 호르몬 과다 분비 없음

🔴 PTH vs 🔵 칼시토닌의 작용 비교

구분부갑상샘호르몬 (PTH)칼시토닌 (Calcitonin)
구분 부갑상샘호르몬 칼시토닌
뼈 작용 파골세포↑ → 뼈 흡수↑ 파골세포↓ → 뼈 흡수 억제
혈중 칼슘 ↑ 증가 ↓ 감소
비타민 D 활성화 → 장 흡수↑ 영향 적음
목표 혈중 칼슘 항상성 유지 급성 과칼슘혈증 억제

🧠 그래서 '뼈 형성에 유리한 비율'이란?

단순한 수치로 말하긴 어렵지만,
PTH < Calcitonin 상태가 상대적으로 뼈 형성에 더 유리함.


🎯 비율로 의인화하자면?

  • 🔵 칼시토닌이 7, 🔴 PTH가 3 정도인 상황에서
  • 파골세포 억제 우세 + 조골세포가 활약할 수 있는 환경 유지
  • 단, PTH가 0이 되면 안 됨 → 비타민 D 활성화가 안 되면 장 흡수도 안 됨
  • 즉, PTH는 소량 있어야 좋고, 칼시토닌이 우세한 쪽이 뼈 형성 유리함

💡 오히려 중요한 건 “비율”보다는 상황 조절 능력

상황어떤 호르몬이 우세해야 좋은가
상황 어떤 호르몬이 우세해야 좋은가?
성장기, 뼈 형성기 칼시토닌 우세, PTH는 최소한만
뼈가 약해지는 폐경기 에스트로겐 ↓ → 칼시토닌 보조 필요
뼈 대사 회복기 간헐적 PTH 투여 (치료용) + 칼시토닌 유지

📌 한 줄 요약

"뼈 형성에 유리한 환경은, 칼시토닌이 우세하고, PTH는 낮되 완전히 배제되진 않은 상태"
(비유하자면 7:3 또는 8:2 정도가 적절한 생리적 밸런스)

 

앗.,..!! 근ㄷㅔ 골다공증치료제로는 부갑상선 호르몬 억제제를 사용하냐?

근데 여기서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 있어.

**골다공증 치료제에서 부갑상샘호르몬(PTH)**은 사실 억제제가 아니라, “치료제로 사용되기도 해”
완전 반전이지? ㅋㅋ


🔄 결론 먼저

골다공증 치료에서 PTH는 억제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간헐적 투여" 시에는 뼈를 만드는 약으로도 사용된다!

즉,

  • PTH 억제 → 뼈 흡수 ↓
  • PTH 투여(간헐적) → 뼈 형성 ↑

✅ 골다공증 치료 전략 2가지

전략약물기전
전략 약물 기전
🔴 뼈 흡수 억제 비스포스포네이트, 칼시토닌, RANKL 억제제 파골세포 억제
🟢 뼈 형성 촉진 PTH 유사체 (ex. 테리파라타이드) 조골세포 자극

🧠 그래서 PTH는 왜 치료제로 쓸 수 있는가?

  • 지속적으로 높으면 → 파골세포 ↑ → 뼈 흡수 증가
  • 간헐적으로 투여하면 → 조골세포 ↑ → 뼈 형성 유도

이게 바로 테리파라타이드(teriparatide) 같은 골다공증 치료제의 원리야
👉 이는 **PTH 1-34 조각 (N말단 부분만 따온 합성 단백질)**로 만들어져 있음


❌ 그럼 PTH 억제제도 쓸까?

→ 사실 PTH 자체를 억제하는 약은 현재 일반적인 치료제는 아님.
왜냐면 PTH 억제가 무조건 뼈 형성을 유도하는 게 아니고, 칼슘 대사까지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


💊 실제 사용되는 약물 예시

종류약물 이름작용
종류 약물 이름 작용
비스포스포네이트 알렌드로네이트, 리세드로네이트 뼈 흡수 억제
RANKL 억제제 데노수맙(Denosumab) 파골세포 생성 억제
SERM 랄록시펜(Raloxifene)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
칼시토닌 칼시토닌 주사제 파골세포 억제
PTH 유사체 테리파라타이드 조골세포 자극 → 뼈 형성

✅ 한 줄 요약

골다공증 치료에서 PTH 억제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음.
오히려 PTH 유사체를 “간헐적”으로 투여해서 뼈 형성을 유도하는 전략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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