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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체육학사🔵/🧿체육 자격증 팁

2020.07 스포츠경영관리사 실기 응시 후기/기출문제지 모양/종이재질

by 둔근해 2020.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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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일요일

올ㅋ 열감지 카메라 ㅋ.ㅋ...로 체온검사하고 손소독하고 시험장으로 ㄲㄲㄲ 특이하게 오늘은 안전산업기사?랑 임상심리상담사 2급 치는 사람들이랑 섞여침 ㅋㅋ

2020.09.11 금요일

74점으로 합격해따 흐 생각보다 점수가 짜다 애미야

 

1. 문항수 

내가 응시한 회차에서는 20문제가 나왔다. 보통 17문제~24문제 사이라고 카더라.


2. 응시시간

09시까지 입실 완료해야함.

09:30~12:30 (180분) 11시부터 퇴실 가능.

다 쓰고나니 10시-_-...미친듯이 여러번 훑어보고 다행스럽게도 오류 발견해서 답안 수정하고 어찌어찌 11시가 뻐탱기다가 시간 맞춰서 바로 제출하고 쿨하게 퇴실함. 안전산업기사 친구들은 1시간만 응시하고 집에 가던데..


3. 준비물

컴싸 필요없다. 검정색 볼펜 꼭 가져가야하고. 계산기.. 오늘 까먹고 안들고갔는데 계산문제 하나도 안나와서 씹다행!@

OMR 작성할 일이 없고 제출하는 시험지에 수험번호와 이름을 수기로 쓴다. 검정색 볼펜을 무적권 꼭 가져가야한다.

처음에는 샤프로 쓰고 그 위에 검정 볼펜을 덮고, 다시 지우개로 지울까 했는데 그럴 필요까지 없었다. 왜냐면 엄청나게 서술해야하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낭비다. 그래서 그냥 바로 검정펜으로 썼다. 사용한 펜은 프레피 만년필 EF 촉 검정색을 사용했다. 

준비물 : 검정펜, 수험표, 신분증


4. 난이도 🤢😊🙂🙄🤨 뭐 이런느낌..? 키보드 새로 샀는데 한자 키가 없어서 별로 표시 못해.. 미안..

생각보다 너무너무너문머누머ㅜ 중요하다고 생각한 문제가 너무 안나와서 놀랬다. 그리고 기출에 없던 격자모양 리더십?이 나와서 필기시험공부했을 때 기억나는거 휘갈기고 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까 다 틀려먹었다. 흐흐 5점짜리였나 그랬는데.. 아무툰.. 난이도는 참 애매하다. 쉬운것 같으면서도 난잡했다.

나 공부 진짜 많이 했다. 한번에 찰떡같이 붙고 싶어서 진짜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발휘가 안된 것 같았다.


5. 기출문제

나는 수험표에 적어오지 않았고 집에 와서 기억나는것들만 체크했다.

1. 포트폴리오분석 특징 2가지

2. 앤소프 모델

3. 포터의 본원적 경쟁전략의 개념

4. 스포츠조직 구조 복잡성 (나이키 분업화)

5. 상품 주명주기 순서

6. 가격 결정의 외적 요인

7. 침투가격전략의 상황

8. 전통적 프로모션 종류

9. 스폰서십 효과 분석 고려사항

10. 매복마케팅의 종류

11. 브랜드 자산의 개념

12. 스포츠소비자의 참여분류

13. 가치사슬 지원활동

14. 일반적 분류의 관여도 

15. 신상품 개발 5단계

16. 신상품 개발 7단계

17. 관람스포츠의 수요자와 상품..

18. 블랙박스이론

19. 격자모형 리더십 유형

20. 국제스포츠대회 공식스폰서에게 주는 혜택/권리

 

음 용케 다 기억해내는군.

빨간건 좀 애매한 문제들. 기출문제집에 없다고 말할 순 없는 애매한 문제들이었다.

격자모형은 장승규 아재의 기본서에 있는 내용이었고.. 근데 이게 나올것이라 생각 못해서 아는게 없어서 패스함..

관람스포츠의 수요자와 상품은 글쎄.. 수요자에 방송국, 관람객, 기업 이렇게 적었고 상품에는 경기 자체, 머천다이징, 방송중계권 아니면 스폰서십 적은 듯 하나.. 기억이 잘 안나네... 아무튼 좀 적기 애매한 문제였다.

그리고 국제 스포츠대회 공식스폰서라고 적혀있는데 올림픽 공식 스폰서도 아니고.. 아는게 TOP 밖에 없어서 갸들 혜택 전부 기술했다. 

다른 문항들도 조금씩 미흡하게 다 채워 써냈긴했는데 글쎄다.. 

그리고 기출문제 보면 파이낸싱이 아무것도 안나와서 개충격먹고,. BCG 매트릭스, 인적자원관리,마케팅 프로세스 안나와서 또 ㅊ우격먹고... 시설도 안나와서 또 충격 먹음..그리고 민츠버그 조직의 유형도 안나와서 씹충격먹음...와..

아무리 ㅅ애각해도 이건 쉽게 나온편인것 같다. 안타깝다 증맬루!

떨어지진 않게쪄..?? 제발...

다시 치기 싫다 이 시험... 너무 끔찍하고... 나한테 실무적으로 도움이 별로 안된다...


6. 기타 궁금했었는데 어디 물어보지도 못하고 알아낼 수도 없던 사항들

1) 종이재질 

똥종이. 필기시험 종이랑 같은 재질이다. 검정 잉크펜으로 썼을 때 뒤에 조금 비치고 구멍은 잘 나지 않았다. 프레피 만년필 EF 촉으로 썼는데 막 번지지도 않았고 뒤에 너무 많이 비치지도 않았으며 종이 빵꾸도 안남.

2) 시험지 모양

스포츠경영관리사 시험지 모양

나 이거 너무 궁금했는데 어디가서도 후기가 없어서...

시험지에는 줄이 없다. 삐뚤빼뚤 적을 수 있으니 정신차리구 적어라. 그냥 민무늬 종이고 답을 요구하는 문항의 수가 정해져있다. 앞에 동그라미 표시가 있는데 그 뒤에 답을 적는 형식이고 칸은 매우 널널하다.

낙서 할 수 있나요? 라고 묻고 싶은데 '계산메모란'이라는 형식의 빈칸이 밑단에 구성되어 있다. 근데 계산문제도 없었는데 괜히 저기에 이상한거 적으면 불합격될까봐 아무것도 안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시험지에는 이상한 표시나 알 수 없는 것들을 적으면 불합격처리되니 답란에는 답만 적고 수정하고 싶으면 수정테이프 못쓰고 줄그어서 쓰면 된다. 유의사항에는 두줄을 긋도 다시 쓰래했는데 나는 세줄 네줄 그어서 썼다. 위반사항 아니게찌요..?

문제지 형식은 책형식이 아닌 긴문제집.. 넘기는 형식이다. 그래서 윗단을 가로로 약간 꼽쳐서 써야함. 

용지 크기는 B4정도 되는것 같다. B5너무 작고.. 암튼 A4보다 크다.


7. 공부방법

장승규 아재의 스포츠경영관리사 실기 키포인트+직접작성한 프린터물+에비츄 떡메모지 정리+엘모 연습장

장승규 아재의 스포츠경영관리사 실기 키포인트 책 +직접 정리한 프린터물(A4 10장)+에비츄 떡메모지 정리(50장)+엘모 연습장 전체 필사 1번.

횟수로 10회 정도 회독함. 완전 정독으론 말구 ㅋ.ㅋ...

실기공부는 필기치고 난 다다음날부터 공부한 것 같다. 한달 정도한듯. 한달 조금 넘게 했다. 미친년처럼 공부함. 난이도가 극악인것보다.. 범위가 너무 많아서 넓게 잘 봐야한다. 뭐가 나올지 모르니까..

근데 실기 키포인트 책이랑 같은 문제가 여러개 나왔다. 저 책 하나만 있으면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 책 정가 3만원ㄷㄷㄷㄷ쪽수 172p 얇고 아주 정리가 중복으로 잘되어 있음. 여러번 보기 좋은 방식인데 뭐랄까.. 서술의 맛이 매끄럽진않다.. 읽으면서도 엥? 거리는 문장이 많았다. 그리고 후기 읽어보니까 인강은 진짜 별로인가보더라...

나는 기본서랑 실기 키포인트 이렇게 2권만 샀다.

부록에서 추천해주는 중요표시된 문제 정리(106개)와 키포인트 책은 어찌어찌 10회독했음.

음 지금보니 그냥 불태우고 싶지만 결과 나올 때까지 책장에 모셔두겠다.. ㅂㄷㅂㄷ...

목차정리해서 대충 전체적인것들을 봐야함

 

공부는 그냥 많이 보고 많이 읽고 많ㅇ ㅣ이해하면된다.

ㅠㅠ... 그리고 시험장에서 반짝 떠올릴 수 있는 경선식 암기법을 사용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브랜드 자산의 개념은 인연충+지각품질, 독점적 브랜드 자산 

인=인지도

연=연상

충=충성도

이런식 ㅋ.ㅋ....

그리고 무슨 순서,절차,단계는 10개정도로 추려지니까 그것만 정리해서 달달 외우고 써먹으면 된다. 실제로 신제품 개발 과정 5단계, 7단계가 같이 나와서 당황했지만 다 써서 냈다. 맞겠징?

 

아모톤..

다시는 치기 싫다...근데 이걸로 취업을 으뜩케해?ㅋㅋㅋㅋㅋㅋ나는 학점 채우는 용도지만...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시험... 스포츠와 관련 깊다긴보단, 경영학과랑 더 어울린다...

 

결과는 9월 11일에 나온다한다. 

잊고 기다리자..

고생해따...흑흑

셤 끝나고 가조쿠랑 회 먹고 ㅋ.ㅋ 후식으로 코코아 머시껭이 마심

뭔가 커피맛 안나는 더위사냥 느낌 ㅋ.ㅋ....

한 몇일 쉬었다가 다시 공부시작해야지...인스타도 다시 까라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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