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총복용량 (60일2440mg/181일7280mg)

2023년 2월 23일 목요일 46일차 1880mg /7280mg ㅋㅋ 슬슬 피곤하다는 말이 입에서 떠나가지 않는다....이명 들림ㅋㅋㅋ

2023년 2월 24일 금요일 47일차 1920mg /7280mg 와 오늘 아침에 아연을 오랜만에 먹어봤다... 너무 고용량이다. 여전히; 먹고 속이 너무 울렁거려서 토할 뻔 했다. 그런데 참았다. 왜냐면 이소를 먹고 아연을 먹었기 때문에 토하면 이소도 같이 나올 것 같아서 꾹 참음.. 으;; 너무 빈속에 먹어버려서 그런거니까 초콜렛이라도 먹자해서 먹었는데, 좀 괜찮아지더라. 그러고 야채실에 처박혀있던 오렌지 하나 까먹고 그 사이에 양배추 된장국 초스피드로 끓여서 먹으니까 한결 낫다 ㅎㅎ;;;;;; 진짜 아연 고용량은 무섭다.. 피부가 안좋으면 강박증이 생긴다. 아연이 피부장벽에 좋으니까 계속 먹어야 한다가 머리에 박혀있어서 내 몸에 받지 않아도 계속 시도해보려고 하는 아주 무식한 상념이 나를 괴롭힌다. 저번에도 한번 먹고 된통 혼난 적이 있는데 오늘 똑같은 실수를 또하는구나.. 그래서 그냥 버려버림. 정신 차려...피부가 안좋으면 정신 나간다는게 이런걸 보고 하는 소리도 포함되겠지... 적당히가 없어 적당히가...아 그리고 요즘은 코 점막이 안터진다. 콧물도 조금씩 나오긴함. 어제는 개피곤해서 일찍 잤다. 일찍 자니까 좀 낫다.  

2023년 2월 25일 토요일 48일차 1960mg /7280mg

2023년 2월 26일 일요일 49일차 2000mg /7280mg우왓.. 오늘따라 팔이 엄청 건조해져서 아주 간지러워 미치는 줄 알았다. 바세린 엄청 발라서 일단 긁지는 않게 만들어놓았으나 조금만 긁어도 빨간색 점들이 올라온다 ㄷㄷ  긁으면 안돼..그리고 오늘은 20mg으로 2알씩 먹는 마지막 날이다! 즉, 20mg 짜리 10캡슐 들어있는 1통을 10통 다 먹은 것!  처음 시긴 이소를 다 먹었다. 내일부터는 40mg짜리를 먹으면 된다.

2023년 2월 27일 월요일 50일차 2040mg /7280mg 오늘부터는 40mg짜리 1알만 먹으면 된다. 두 알이나 한 알이나 결국 먹는 총용량은 변화없다. 근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는데 힘들더라. 요즘 진짜 쪼끔 늦게 자는데 더 일찍 자도록해야겠다. 11시 반에는 누워야지.
 
2023년 2월 28일 화요일 51일차 2080mg /7280mg

2023년 3월 1일 수요일 52일차 2120mg /7280mg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있고 바세린 섞어서 수분크림/크림 바르고 있는데 얼굴 보송보송해서 계속 만지고 싶다. 

2023년 3월 2일 목요일 53일차 2160mg /7280mg

2023년 3월 3일 금요일 54일차 2200mg /7280mg

2023년 3월 4일 토요일 55일차 2240mg /7280mg 저번주 일요일부터 닌텐도 온라인 결제해서 스플래툰2 매치모드하고 있다. 내 인생 태어나서 이렇게 길게 해본 FPS게임은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겠지? 이제 쪼렙인 15지만 개재밌다. 아무튼 진짜 게임 많이 하고 있는데 다음날 되면 일어날 때만 조금 피곤한거 말고는 괜찮다. 눈이 좀 건조하긴 하지 ㅋㅋ  체력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는데 약에 많이 익숙해졌나보다. 여드름은 하나도 안나고 머리도 여전히 쾌적함을 유지한다. 바짝 마르지도, 유분이 넘쳐나지도.. 않는 딱 중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근데 어제 머리 감을 때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3가닥 ? 더 빠진 느낌이다. 원래 감을 때 1~5 가닥 정도 빠지는 것 같았는데 말이지.. 기분 탓이겟졍? 커피도 매일 2잔씩 꾸준히 마시고 있고 술/담배는 전혀 하지 않는다. 약은 아침 공복에 커피랑 매일 먹고 있고, 일상동선이랑 비슷할 날에는 켠디션 좋다. 그래서 집순이 모드중이다. 집순이 모드에 겜순이까지 .. 아 그리고 요즘 얼굴을 보면 너무 남성적인 느낌이 많이나서 셀카찍기가 무섭다..이거 왜일까...?? 원래 내 모습인가?... 기본 카메라로도 나는 내 모습이 어느 정도 여성스러운 느낌이 있는 각도를 알고 있는데.. 전혀 안나옴;;; 이거 이노시톨 그만 먹어서 그런건가? 탐정놀이 좀 해봐야겠다.

2023년 3월 5일 일요일 56일차 2280mg /7280mg

2023년 3월 6일 월요일 57일차 2320mg /7280mg

2023년 3월 7일 화요일 58일차 2360mg /7280mg 이삿짐 싸느라 바쁘다. 요즘 약간 두통이 있는데 뭐 때문인지 잘 모르겠다. 약 때문이다라기 보다는 스플래툰 하면서 부터 두통이 생긴 것 같고 ㅋㅋㅋㅋ 그리고 손가락 건염인지 신경염인지 손끝이 저리다. 왼손만 그렇다. 조이콘을 무식하게 꽉 잡아서 그렇다. 오징어로 변신해서 잉크 속을 헤엄쳐다니다보니 2번째 손가락 끝이 약간 저림이 느껴진다. 너무 꽉 눌렀어... 그리고 3번째 중지는 조이콘을 이상하게 받치고 있어서 중앙 정렬에서 자꾸 자측으로 쏠리고 있다. 아무튼 이렇게 자발적으로 게임을 열심히 하는건 중학생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어제는 새벽 2시까지 했다. 이런거 때문에 개피곤한거지 이소 때문은 아닌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 이사를 빨리 안전하게 잘 했으면 좋겠다. 전세금 가지고 사기치는 새끼들 다 뒤지게 해주세요 ㅇㅏ멘느- 이사 가고 이제 본격적으로 다시 공부를..

2023년 3월 8일 수요일 59일차 2400mg /7280mg

2023년 3월 9일 목요일 60일차 2440mg /7280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