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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운동기록

초급 수영 일기 #26 자유수영. 수영 공복에 가지마라

by 둔근해 2024.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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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목요일 특이사항
  1. 원래 먹던 아침(커피와 로만밀) 안먹고 허쉬 프로틴,, 드링크 따위만 마시고 감. 거의 공복수준의 쓸데없는 열량만 채우고 감.
  2. 어린이풀에서 킥판이랑 부이 가지고 20분 정도 발차기 종류별로 연습하고 나머지시간은 25미터에서만 자유수영ㅇㅇ

 

특이사항에 대한 결론
  1. 굿또한 탄수화물이 없었으므로 가뜩이나 바보같은 지구력 방구가 됨.
  2. 카페인도 없었으니 순수 정신력으로 자유수영을 했음.
  3. 욕심은 분명 2시간이었으나 현실은 50분컷하고 나옴.
  4. 오늘도 즐거운 수영생활

 

소녀퇴수에오. 오늘 평소에 가는 것보다 1시간 일찍 출발했는데 확실히 8시와 9시의 풍경은 완전 다르구나.. 8시 30분쯤에 샤워실 들어갔는데 강습 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정말 쾌적했음.

자수하는 날은 일찍 올까싶은데 .. 그게 쌉...가능할것같애.,,??니가??????

점심은 집에서 먹으려고 했으나 힘부기 묵으러 밖에 나갔다가 그냥 김밥이랑 라면 사먹고 인천대공원 가뿜.

날씨가 완전 가을이더라. 반팔입어도 되는 가을. 그 뭐냐. 원래 이 쯤에 갱상도는 아직 풋풋한 가을의 날씨란 말이야, 근데 경기도도 그러네...그럼 갱상도는 뜨시겟노,,참... 세상이 변하고 있구마잉

 

너무 걸었어.. 이제 힘들다. 오늘 헬스 가야하는데 이걸로 퉁쳤지 모야

 

으억 2달전에 왔을 때는 갈대가 초록대만 있었음. 근데 가을이 되니까,,, 폈네..

눈부신 날씨엿음. ㅈㄴ 걸어서 이제 뒤꿈치 아품

근데 햄스트링 엄청 타이트해진 것 같다. 원래 왼쪽이 안좋아서 왼쪽만 많이 풀고 엄청 부드러워졌는데 이제 오른쪽이 많이 땡기네. 그리고 하체 개튼튼해짐;;

시대가, 그리고 와이드 팬츠가 날 불러

사랑해 엉덩이만 커진다면 허벅지 크기는 중요하지 않아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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