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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Memo🟣/💰리뷰

헤르만 헤세 - 싯다르타 (1922)

by 둔근해 2020.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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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



나는 사고할 수 있다. 나는 기다릴 수 있다. 나는 단식할 수 있다.




지혜는 가르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서 온다.


지혜라는 것을 남에게 전달할 수 없는 것이다.


아무리 현명한 사람이 전달하려 애를 써봐도 지혜란 언제나 어리석은 생각으로만 들릴 뿐이다.


지식은 전달할 수 있지만 지혜는 그럴 수 없다.  지혜를 찾아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고 , 그것을 지니고 다닐 수도 있고, 기적을 행 할 수 있지만 지혜를 말하고 가르칠 수는 없다.






오랜만에 똘집중해서 읽은 책이였다 . 복잡하다. 쉬운 책은 아니였다. 문체는 쉽지만 단어가 어려워 마치 한자공부가 드디어 필요해졌다라는 경각심이 들 정도.. 히히..  ...




니체 책을 읽다가 관련 내용으로 싯다르타가 언급되었는데 헤르만 헤세와 괴테가 니체의 사상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작가라고 했다.


그래서 이제 괴테의 파우스트를 안 읽어볼 수가 없게 되었는데.... 과연.....완독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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