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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Memo🟣/💰리뷰

홍대 애경타워 애니메이트에서 커비를 반만 털고 옴.💰

by 둔근해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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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서 커비를 털고, 홍대 애니메이트까지 들렸다왔다. 주차장은 기계식 타워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었고 타워 주차장은 3대를 동시에 집어넣고 뺄 수 있었으며, 2시간 정도 이용했는데 구매금액 만육천원정도로 주차비는 6천원 할인 받아서 4천원에 2시간 조금 안되게 이용했다. 

홍대 애니메이트는 용산과 달리 바로 들어갈 수 없었다. 입장 가능한 스티커를 받고 한 시간 뒤에 다시 찾아가야 했다. 이 때부터 불길한 예감이 들기 시작했지만ㅋㅋㅋ 커비 매대가 있다는 정보를 갖고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아쉽기도 해서 그냥 기다리면서 같은 층에 있는 다른 숍들 구경했는데 진짜 볼거 없더라. 절레절레

 

옛날 커비 피규어다.. 택이 안 붙있던데 검색 해보니까 한개에 12만원~ 14만원 정도 하는 것 같더라...2박스 남아있었음.

매가하우스 별의 커비 슈퍼디럭스 구루메 레이스 

흠 살만한게 딱 이정도 밖에 없어서 한개만 사고 왔다. 

이건 가챠가 아니고 그냥 정해진 상품이라서 제일 맘에 드는 모델을 털어왔다. 실물 졸랭 귀여움. 그리고 묵직함. 만육천원정도 했다. paldolce collection 처음에 팔도스 컬렉션이 뭥야? 했는데 검색해보니까 파르돌체라고 읽는다카더라

 

어머니 출가하신 애니메이트 입장을 위한 스티커를 발부받음. 문화충격.. 왜 이런 입장제도를 쓰는건지 몰라서 추측해본건데 1번 하도 애들이 작은 물건들을 뽀려가서 , 2번 코로나로 인한 면적대비 인원수 조정을 위함 이 아닐까 싶었다. 아무튼 이렇게 정원제로 입장하니까 빡쳐서 처음에 안가고 그냥 집에 갈까 하다가 억울해서 스벅에서 죽치고 있다가 다시 시간 맞춰서 감. 

들어갈 때 다음 타임 스티커 받고 있는 애들 앞에서 당당하게 프리패스 하고 들어감 씹덕당당

스티커는 다시 회수해가더라 

애.....어...머니 출가....미스틱 퍼퓸 시리즈 ....... 기대하고 갔음. 가격이 전부 출가했음.

 

b5만한 인조 납장 파우치 3만원, 아크릴 장식 피규어? 1~2만원, 열쇠고리, 손수건 전부다 가격 모친출가. 테라리움 피규어는 당일 용산에서 한개 사서 저기서는 안삼. 

개빡쳐서 다른것도 안삼. 심지어 내가 생각하는 귀여움과 거리가 멀다. 커비랑 오토케 검정색을 콜라보 할 수 있노?ㅂㄷㅂㄷ

동네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캐릭터 클리어 파일, 거의 비싸봤자 2~3천원 할 것 같은데 이걸 5800원을 주고 팔고 있는 대원미디어 . 도대체 일본에서 얼마에? 진짜 오백엔정도 하나?

그래서 아씨 피규어라도 사자 해서 봤는데 진열만 되어 있고 심지어 메가토마토 들고 있는 커비챵은 바닥으로 팽당함.

빔 커비 팔은 어디로 갔습니까 ? 난 그냥 544 기다릴련다. 

 

홍대 애니메이트에서는 커비띵 아무것도 안사고 나옴 부들부들했다 . 그래서 다른거 구경했는데 전부다 BL 에 알 수 없는 미소년 둘이 몸 섞인 만화들밖에 없었다. 그리고 서적 코너가 따로 있길래 구경감ㅇㅇㅋ

오..오... 소용돌이 합본판 쥰내 두꺼운거 있었음. 모두 포장되어 있어서 이곳에서 만화책을 읽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은 말게나, 

이런 BL 만화 쥰내 많더라. 아 그리고 애니메이트 밖에 BL물 카페 쥰내 큰거 하나 있던데 내 얼굴은 ?_?)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양

 

와 이토준지 인간실격 실물이다 싱기방기 개인적으로 진짜 재밌게 봄

진짜 살거 없어서 애니메이트에서 이거 하나 가져옴. 있는 것들 중에 아는게 란마 1/2 밖에 ㅇ음슴. 색감 넘 곱다. 

아무튼 커비 물건 대-실망

이제는 그냥 인터넷으로 살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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