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와 호흡 이야기

출처 : NETA Pilates 메뉴얼

 

호흡은 모든 운동에서 강조되는 부분입니당! 인간이 태어나고 죽을 때까지 하는 것도 호흡이죠. 쿰척쿰척...

이러한 호흡기전(메커니즘)이 운동시, 특히 필라테스 운동 중에는 어떻게 컨트롤되는지 짧은 글이 있길래 가져왔습니당.

분명 검색해보면 한글로 쨔잔 잘써진것도 많을 것인데.. 어쩌다보니 이 자료를 먼저 봐버렸고, 해석해버렸.. 

호흡-

정확한 호흡을 하는 것은 흉강(가슴속 공간)과 복강(뱃속 공간)의 전체 용적을 이용하여 폐에 많은 산소를 전달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것입니당. 아울러 노폐물 제거를 하며 우리 몸의 엄청나게 많은 양의 세포들간의 교환행위를 가능하게 해주죠! 이러한 교환행위가 없다면 우리몸은 많은 독소들로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x_x)

 

주된 호흡근육은 횡격막, 외늑간근, 내늑간근 그리고 복횡근으로 이루어져었슘댱.

 

우리들 중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근육들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해 호흡근의 튼튼함과 탄성을 잃고 있는 것입니땅 T^T

이는 다시 말해 우리의 '호흡깊이'를 감소시키게 됩니당. 

우리는 생각해볼 필요가 없듯이 호흡은 당연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누가 생각하면서 호흡을 함미카...?

하지만 호흡의 기술은 매일 삶의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효자입니당. 불안하거나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할 때, 몸은 호흡횟수를 급격하게 늘리는 반응을 보입니댱. 이렇게 되면 우리는 결국 짧고, 급하고, 헐떡이는 호흡을 하게 되고 과호흡에 이를 수도 있게 되죠. 심호흡은 세포조직에 산소를 공급하고 늑골을 움직이게 하여 내장을 마사지하고 우리 몸에 불필요한 긴장을 없애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오토케 하면 호흡 근육을 움직이게 할 수 잇눙가요?!!

횡격막은 호흡근에 포함되는 주요근육 중 하나입니당. 이것은 복근과 흉강 사이에 위치해있죠. 내늑간근과 외늑간근은 갈비뼈를 둘러싸며 위치해있슘당. 복횡근은 아랫쪽 복강안에 깊숙히 위치해있습니당.

얘들이 함께 열일을 하면서 흉강과 복강을 압박하고 팽창시키며 산소를 인앤아웃 ! 즉 왕래를 시켜주는 것이죵. 교환이여 교환! 물물교환이여!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면서 산소를 갖다넣어줌 ㅋ

 

우리가 숨을 마실 땐 어떤 일이 일어나눈가?

외늑간근이 갈비뼈를 올려줍니다. 숨을 들이 마시면 흉통이 커지는 느낌이 들죠? 그러면서 복횡근은 이완되지요. 배가 커짐을 느낄 수 있어용. 동시에 횡격막은 수축하고 복강을 아래로 밀어냅니당. 폐가 충분히 팽창될 공간을 만들어주면서 말이죠.

 

우리가 숨을 내쉴 땐 어떤 일이 일어나느겁니깡!??

내늑간근이 갈비뼈를 내려주면서 복횡근은 수축하게 됩니다.(코르셋 쪼우듯이) 동시에 횡격막은 위쪽으로 이완이 되구요! 호흡을 밖으로 내보내면서 복강에는 균일한 압력을 만들어냅니다. 

 

전체 운동시간동안 더 나은 호흡연습도 같이 하려고 우리는 필라테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호흡운동을 합니당. 반복적으로 올바른 호흡 테크닉을 연습하는 것은 우리 삶에서 더 자주 일어날겁니다 ㅎㅎ 문맥상 필라테스를 하면 평소생활속에서도 올바른 호흡이 된다는 뜻인 것 같습니땅...

호흡과 움직임 패턴!

-호흡을 마실 때 척추가 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왜냐면 숨을 마시면 몸 앞쪽과 늑골(갈비뼈)가 벌어지기 때문에 공기를 흡입시 척추가 늘어나게 되는 것이죵! 흡기(들이마심)는 척추 신전을 위한 상호보완적인 호흡 패턴으로 보시면 됩니당. 척추를 펴려면 숨을 들이마시라는 말 같아용.. 이는 쉽고 빠르게 모든 흡기에서 관찰되어 집니다. 

여러분도 지금 숨을 마셔보세용 자세가 바로 펴질껄료?! 쓰흐으응으으읍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

-호흡을 내쉴 때 척추가 말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한숨 쉬면서 가슴 펴는 사람 본 적있나뇽..?ㅋㅋ 왜냐면 척추가 말리면서 폐에 있는 공기를 밖으로 보내버리기 때문에 흉곽이 압축됩니다. 쿨럭쿨럭 호기(뱉음)는 척추 굴곡을 위한 상호보완적인 호흡 패턴으로 보시면 됩니당. 호기 또한 모든 일상생활에서 관찰될 수 있음당.. 깊 게  한 버..ㄴ ㅂ ㅐ ㅌ ㅇ ㅓ ㅂ ㅗ ㅅㅔ...ㅇ....ㅛ......

 

 

 

 

 

예를 들어봅시다! 필라테스 자세중 머메이드를 한다고 해볼게용.

매번 호흡을 마실 때마다 척추는 신전을 유지하거나 또는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슘당. 

매번 호흡을 내쉴 때마다 척추는 굴곡되어 있거나 옆으로 접거나 또는 회전되어 있숩니당.

우리 머메이드 할 때 마시면서 측굴 하진 안잖아요 그죠..? 그거랑 같은 말인 것 같아용.

호흡과 움직임 패턴은 필라테스에서 항상 반대가 될 수 있거나 종종 그럴 수 있습니다...호고곡...!! 

가-장! 중요한점은 숨을 참지말고 계속해서 마쉬고 내쉬어야 한다는 것입니당! 만약 이러한 필라테스 운동을 할 때 호흡 패턴이 누군가에게는 어렵다면 들숨과 날숨의 순서를 바꿔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 분들은 호흡을 좀 더 정확히 해주셔야합니다! 호흡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된다면 그때마다 정해진 호흡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확한 호흡 패턴을 마스터한다면 여기에 챌린지를 더해 거꾸로도 호흡을 할 수 있습니당! 이렇게 되면 다른 호흡 패턴도 수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내가 왜 이 글을 읽고 싶었냐면 필라테스 호흡법은 잘 알지만 어느 동작에 숨을 들이 마시고 내쉬는지 잘 적혀 있는데 그게 간혹 책들마다 다른것들이 많이 있었다. 웨이트트레이닝도 마찬가지다. 호흡에는 딱히 정해진게 별달리 음떠라... 그래서 나는 무엇이 정확하게 맞는 것인가가 궁금해서 찾다가 이 글을 찾게 됨.

근데 막상 읽어보니 우선 자연스러운 호흡 패턴은 척추를 신전 시킬 때는 마시는 편이 좀 더 자연스럽고 굴곡을 할 때는 내쉬는게 자연스럽다는 것 정도만 .. 받아들이면 좋겠다. 

다들 그렇게 하고 있고 나도 그렇게 하고 있다 ㅎㅎ 

아모톤 정답은 없지만 진짜 정답은 숨을 멈추어선 안되는 것 ㅎㅎ!!

 

다들 숨 쉬며 사세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