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엎침/회내 뒤침/회외 쉽게 외우는 법

 

 

둔근해의 야매해부학
일단 기준 이 중요하다. 외울 때 기준이 틀려먹으면 중간거 기억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기준은 다른거 없다. 시험 볼 때 나의 기준으로 문제를 푼다.
팔을 뻗어라. 자연스레 뻗는다면 ✋ 이런 느낌이다.

우선 수피네이션부터 외운다. 회외...팔꿈치에서 회외, 즉 뒤침은 손바닥을 보여주는 모양이다.

Supinator의 Sup 글자를 가져와 Superman을 만들어 외워보자.

슈퍼맨이 사람들을 도와준다. 그는 어려운 사람에게 그의 팔을 뻗어 손바닥을 내밀며(회외) 도움을 준다. 슈퍼맨은 인싸말고 겉도는 아싸들(위팔 외측과)과 소외된 뒷골목(자뼈 뒷면)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 사람들에게 따봉을 받는다(노뼈) 마지막으로 슈퍼맨은 할일을 하고 강아지 한마리를 품에 안고 빤스런을 한다.(회외는 상완이두와 세트다.)

 

자 다음은 Pronation 회내, 즉 엎침은 두개지 근육이 있다. 네모모양인 네모엎침근과 teres 테레스 즉, 한글로 하자면 타원 같은 이렇게 해서 2가지의 회내근이 팔에 있다. 걔중 Teres는 길쭉한 원모양을 하고 있고 동시에 엎침을 하니까 프로내이터 테레스라 하는 것 같다. Pronator Teres는 손바닥이 바닥을 향하고 우리가 볼 수 있는 모양은 손등이다. 

손바닥을 덮어 손등을 보여주는 모습.. 타짜가 생각난다..

손바닥에 밑장을 숨기려면 당연히 손등이 위에 보이고 그 밑에 패를 숨겨야 한다. (회내) 하지만 밑장을 더욱 더 잘 숨기려면 내부조직의 도움(위팔 내측상과)과 앞잡이 역할(자뼈 앞면)을 해줄 이들이 필요하다. 내부조직과 앞잡이는 완벽한  속임수의 순간이 만들어지면 따봉 신호(노뼈)를 보내어 밑장을 숨길 타이밍을 준다.

밑장빼기를 하다가 걸리면 상대방이 내 손목을 잡고(네모엎침근) 속임수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한다. 하지만 내 손바닥엔 아무것도 없지롱 벼시나를 시전하고 다시 손바닥을 새끼손가락부터(기시 : 자뼈) 엄지(정지 : 노뼈)까지 바닥에 내려놓는다....

 

오.... 경선식 영어단어는 되고 둔떴식 해부학은 안될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거 한 3번 읽고 1번 상상하면 그냥 외우겟다 

안그렇ㄴ ㅣ..?ㅋㅋ

 

해부학 쉽게 외우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