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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관리사🔴/🏃‍♂️운동부하검사

[운동부하검사] 햄최몇으로 알아보는 동정맥산소차의 개념

by 둔근해 2025.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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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언더스탠딩 포인트

산소 10개가 들어와서(동맥), 말초에서 7개를 쓰고, 남아 돌아오는게 3개(정맥)라면, 동정맥 산소차는 3개이다 ? 

삐빅- 정답은 7임. 

 

🍔 햄버거 배달로 배우는 동정맥산소차(a-vO₂ difference)

운동생리학에서 자주 나오는 어려운 개념,
동정맥산소차는 사실 이렇게 쉽게 이해할 수 있어!


✅ 개념 한 줄 요약

“몸이 산소를 얼마나 쓰고 돌려보냈는지를 보는 차이”
→ ‘많이 써서 남은 게 적으면’ → 차이가 커!


🛵 햄버거 배달 비유

우리 몸은 산소를 실어 나르는 배달기사라고 생각해봐.
몸 구석구석(=손님)에게 산소(=햄버거)를 배달하는 거지!


🟢 정상인 = 배달 많이, 손님은 적게 먹음

  • 🛵 배달 갈 때 햄버거 12개 들고 감
  • 🍽 손님이 6개만 먹고, 6개는 안 먹음
  • ↘ 돌아올 때 가방에 6개 남아있음
  • ➡️ 햄버거차 = 12 - 6 = 6
    → 손님(말초)이 산소 6만 사용a-vO₂차 = 6

🔴 심장이식 환자 = 배달 적게, 손님은 많이 먹음

  • 🛵 배달 갈 때 햄버거 9개밖에 못 들고 감 (심장이 약해서)
  • 🍽 손님이 8개나 먹음! (말초에서 더 열심히 사용)
  • ↘ 돌아올 때 가방에 1개만 남음
  • ➡️ 햄버거차 = 9 - 1 = 8
    → 손님이 산소 8 사용a-vO₂차 = 8

🧠 핵심 포인트 정리

  • 동정맥산소차(a-vO₂차) =
    산소를 실어 나를 때 양 - 말초에서 다 쓰고 남은 양
  • 남은 게 적을수록 → 더 많이 썼다는 뜻 → 차이가 크다!

🔑 정리 문장

“배달은 적게, 손님은 싹쓸이 → 동정맥산소차는 커진다!”
→ 이게 바로 심장이식환자의 운동 생리 반응!

그래서 심장이식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동정맥산소차가 크다. (0)

 

근데 동정맥산소차는 절대량을 묻는 문제임.

 

만약에 숫자가 병신같이 나왔다고 해보자

 

📌 상황

구분 들이마신 산소(동맥) 말초에서 사용한 산소(정맥) 남은 산소 a-vO₂차 계산 = 동 - 정
정상인 10 5 5 10 - 5 = 5
심장이식환자 7 5 2 7 - 2 = 5

✅ 여기서 주인쟝 질문:

둘 다 5만큼 사용했으면, 누가 산소차가 더 크다고 말할 수 있는 거야?

답: 둘 다 a-vO₂차는 "같다!" → 동정맥산소차는 "절대량 기준"이기 때문!


🧠 중요한 포인트

  • a-vO₂차는 ‘몇 개를 사용했는가’의 절대량 차이를 말하는 거야
    → 비율이나 상대적인 퍼센트가 아니라, 그냥 “숫자 차이”!

💡 그렇다면 “누가 더 효율적이냐?”를 따질 땐?

이런 경우엔 a-vO₂차의 절대값은 같지만,
**산소 활용 비율(%)**을 보면 심장이식환자 쪽이 더 효율적으로 뽑아 쓴 거야.

구분 사용률 = 사용량/공급량(%)
정상인 5 / 10 = 50% 사용
심장이식환자 5 / 7 = 71.4% 사용

→ 즉, **말초가 더 “빡세게 짜서 써먹은 쪽은 이식환자”**지!


🧠 요약

  • a-vO₂ 차는 절대 차이로 계산 → 둘 다 5면 a-vO₂차는 같음!
  • 그러나 산소 활용률로 보면, 이식환자가 더 효율적
    (적게 받고 더 많이 써먹음)

🔑 찐정리 문장

a-vO₂차는 “몸이 공급받은 산소에서 말초조직이 실제로 얼마나 사용했는지를 반영”
“많이 사용하면 → 정맥에 남은 게 줄어들고 → 차이는 커진다”는 논리
a-vO₂차는 사용량의 차이!
효율은 비율로 따진다!

→ 산소를 많이 써도 퍼센트로 누가 더 잘 썼는지는 따로 봐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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