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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관리사🔴/「기출문제풀이(15~22)」

2019년 건강운동관리사 운동생리학A 1~10번 기출문제 풀이 (feat.둔근해)

by 둔근해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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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키워드💜 물질대사/인체세포/세포막 통과/세포 핵/태선생 9쪽/파운생 39쪽

모든 세포는 정확하게 같은 기능을 수행하지도 않고 서로 똑같지 않다는 점을 기억해준다. 하지만 기본 세포구조는 세 가지 주요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세포막, 핵, 세포질이다.

쉽게 생각해서 세포는 세포막이라는 겉옷을 입고 있는데 이 겉옷은 지질 이중층이라고 한다. 풀어 쓰면 '지질'이란 지방/인지질/콜레스테롤로 구성된 것을 말하며 이중층은 말그대로 2겹이라는 뜻이다. 여기서 인지질인산과 지방산을 합쳐 머리와 꼬리의 형태로 되어 있는 올챙이 같이 생긴 것을 말한다. 이 중 머리 부분인 인산은 물을 좋아하고 (친수성), 꼬리인 지방산은 물을 싫어해 지들끼리 모여있는 것을 좋아한다. 이러한 구조는 수분이 많은 우리 몸속에서 경계를 생성하기에 딱 좋은 구조가 된다.  이 막 사이로 지나다닐 수 있는 물질이 있고 그럴 수 없는 물질이 있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세포를 구분하는 반투과성 장벽이다. 세포막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기능은 세포의 구성요소를 둘러싸는 것과 세포 내/외부로 다양한 기질통과를 조절하는 것이다. 

이를 세포막 투과 중 비선택적 투과(수동수송)선택적 투과(능동수송)로 구분된다. 비선택적 투과에는 삼투와 확산이 있고 이 과정에서 농도 기울기나 화학, 전기 기울기를 따라 이동하므로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는다. 그리고 선택적 투과의 경우는 운반체 단백질을 이용하거나 이온 펌프를 통해 인위적인 기울기를 형성하는 등 ATP 를 소모함으로써 물질들을 이동시킨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dhspy007&logNo=221615461565 

 

<세포학> 세포막을 통한 물질의 이동

물질의 수송 형태에 따른 수송체 1. 단일수송체(Uniporter) : 하나의 기질만을 운반하는 수송체 2. 공동수...

blog.naver.com

1번부터 틀린 말이다. 정답은 1번. 

2,3,4번은 맞는 말이다. 세포라는 물이 담긴 물풍선이 있다고 하자. 물풍선의 고무재질은 세포막이 될 것이고, 물풍선 안에는 왕구슬이 있는데 이것이 세포의 핵 같은 존재라고 하자. 이 핵 속에는 세포의 유전적 요소인 유전자를 갖고 있다. 유전자들은 이중가닥요소로 구성되어 있고 이는 유전부호를 위한 기본이 된다. 유전자는 단백질 합성을 조절하여 세포 구성성분과 세포활동을 조절한다. 커맨더라는 소리지, 대부분의 세포는 오직 하나의 핵만 가지고 있지만 골격근세포는 근섬유를 따라 많은 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라. 그리고 물풍선 안에 있는 물을 세포질이라고 한다면 그 물에는 여러가지 기능을 하는 세포소기관인 다양하고 작은 물질들이 들어가있다. 미토콘드리아, 소포제, 용해소체, 골지복합체, 리보솜, 중심소체 등이 대표적인 소기관이다. 

세포문제는 진짜 가끔 한번씩은 꼭 나오는 것 같다. 2015년 문제에서도 나왔으니 말야, 한번 정도는 정리하고 가야함.



 

💜공부 키워드💜지근섬유/속근섬유/백근/적근/타입1,2

지근~ 느리게 수축~ 지구력과 관련된~ 산소 이용~ 

1번은 지근섬유의 특징이다. 미토콘드리아가 많다. 유산소시스템 돌려야하니까

2번도 지근섬유의 특징이다. 높은 수준의 유산소성 지구력 ㅇㅇ!!

3번은 속근섬유의 특징이다.  에너지 효율성이 낮다라는 연비가 높다는 말이다. 기름 즉, 한 번 쓸 때 에너지를 많아 잡아먹는다는 뜻. 하지만 그 만큼 힘이 강하지.. 얇고 길게 가쇼

4번은 지근섬유의 특징이다. 슬로스 트위치! 이름 그대로다. 속근이 지근보다 빠르게 수축할 수 있는 이유는 지근보다 더 많은 양의  ATPase 의 활성도를 갖고 있기 때문, 빨리 꺼내어 쓸 에너지를 만들어주는 효소가 좀 더 속근에 많기 때문이다.  (파운생271쪽 속근에서 지근으로 전환. 참고)

정답은 3번!

💜공부 키워드💜 유산소트레이닝 적응/지구력훈련이 항상성에 미치는 영향/미토콘드리아/파운생 271~275쪽

유산소운동 훈련과 지구력운동 훈련은 같은 맥락이다. 지구력 훈련은 골격근 섬유의 미토콘드리아 함량을 증가시키고 또한 손상된 미토콘드리아 제거도 증가 시킨다. 미토콘드리아의 회전율을 높일 수 있다. 크기가 커지고 개체수도 늘어나는데 ㅇ주로 크기가 증가하는 것 때문에 양이 증가한다고 표현한다. 우선 미토콘드리아의 수와 크기가 증가한다는 맞는 말이지만 크기의 변화없이 수가 증가한다는 말은 틀린 말이다. 3번이 정답이다.

  • 지구력운동은 훈련된 근육 안에 세포막밑 미토콘드리아와 수축 단백질 주위에 분산되어 있는 근원섬유 사이 미토콘드리아의 수를 증가시킨다.
  • 근섬유에 대한 미토콘드리아의 수와 모세혈관 밀도의 증가는 혈장->세포질->미토콘드리아로부터의 유리지방산 운반능력을 향상시킨다. 
  • 지방산 순환 효소의 증가는 크렙스회로의 산화를 위한 유리지방산으로부터 아세틸 조효소 A 형성률을 증가시킨다. 지구력 훈련이 된 근육에서의 지방 산화의 증가는 간과 근글리코겐 및 혈장 포도당 모두를 절약시킨다. 혈장 포도당은 항상성 조절 메커니즘의 중요한 부분이다.


💜공부 키워드💜 운동단위 동원 및 크기 원리 (파운생 142~143쪽)

가벼운 무게를 들기 위해 근육이 처음 활성화될 때, 점화된 최초의 운동단위는 크기가 작으며 이것은 힘의 생산량 제한을 가져온다. 그러나 더 많은 힘이 요구되는 무거운 무게를 들 때 근력 생산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더 큰 운동뉴런의 동원이 점차적으로 증가된다. 더 큰 운동단위의 순차적인 동원을 '크기원리'라 한다. 

운동뉴런과 그것에 연결되어 있는 근섬유들을 운동단위라고 한다. 

단일운동뉴련에 연결되어 있는 근섬유의 수를 신경지배비라고 하며 이는 근섬유의 수를 운동신경으로 나눈 값이다. 신경 1당 지배하는 근육의 수를 말함. 예를 들어 눈바깥 근육의 신경지배비는 23/1이며 하나의 신경이 23단위의 근육을 조절한다는 뜻이다. 작은 움직임이라 할 수 있다. 반면, 다리근육과 같은 대근육의 자극 비율은 1000/1 ~ 2000/1로 신경 하나당 많은 근육을 지배할 수 있다. 동원되는 근육양이 많고 힘도 강하다. 

정답은 2번



💜공부 키워드💜 알도스테론/카테콜라민/테스토스테론/성장호르몬

1번 보기 : 성장호르몬은 자라나는 어린이들만 분비하는게 아닌 성인에게도 분비가 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서 많이 분비되고 20대까지 왕성하게 분비되던 성장호르몬은 그 이후 매 10년마다 14.4% 씩 감소하며 6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게 되고 이런 경우 성장 호르몬 결핍증세를 나타내기도 한다.

http://pharm2.com/technote/read.cgi?board=dowoome&y_number=48 

 

[49] ◎ 성장호르몬이란? (dowoome)

◎ 성장호르몬이란?  ◎ 성장호르몬이란?  성장호르몬은 우리 뇌의 뇌하수체라는 내분비선에서 생산·분비되는 호르몬으로서 자라나는 청소년에서는 체내 골격계의 성장에 중요한 작용을 하

pharm2.com

2번 보기 : 알도스테론의 분비는 혈압이 떨어졌을 때 수분을 몸에 저장시키고 혈압을 다시 정상치로 올릴려고 할 때 분비 된다. 스테로이드 호르몬은 스테로이드가 호르몬으로 작용하는 것을 말한다. 염증, 면역 기능, 삼투조절, 생식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른 호르몬들과 다르게 세포내에서 호르몬을 수용하는 특징이 있다. 당질 코르티코이드, 무기질코르티코이드, 안드로겐,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의 다섯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땀으로 인해 손실된 채액을 보충시킬 수 있어 전해질 전달이 용이해진다. 운동강도가 vo2max 50%에 근접하면 레닌, 안지오텐신, 알도스테론의 비례하여 증가된다. 파운생 96~97쪽 참고. 정답은 2번이다. 

3번 보기 : 카테콜아민 분비는 운동강도에 영향을 받는다. 운동을 통해서 카테콜라민 에피네프린의 분비량이 운동의 강도와 시간의 지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운동의 지속시간과 강도에 따라서 카테콜라민의 분비량이 결정되고, 분비된 카테콜라민은 에너지대사의 자극에 사용된다. 연령에 따라 느끼는 상대적 운동강도 다르기 때문에 연령에 따라, 훈련자or비훈련자 여부에 따라 다르게 분비된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aa6635&logNo=220248657323 

 

운동으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

인체는 무수히 많은 피드백에 의해 항상성 조절을 위해 끊임 없이 활동을 하고 있다. 눕건 앉건 걷건 뛰건 ...

blog.naver.com

4번 보기 : 테스토스테론은 안드로겐 그룹의 스테로이드 성 호르몬이므로 포유류, 파충류, 조류와 같은 척추 동물에게서 발견된다. 여성에게도 테스토스테론이 분비되며 남성의 정상수치에 비해서는 소량이 분비된다. 폐경기가 지난 여성이 남성스러워보이는 것은 성 호르몬 둘 다 감소하지만 급격한 여성호르몬 감소 탓에 상대적으로 남성호르몬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 뿐이다. 그대로 분비되거나 약간 감소하는 정도라 한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7070702018 

 

여성 몸속 분비되는 '테스토스테론' 어떤 역할 할까?

--> 여성 몸속 분비되는 '테스토스테론' 어떤 역할 할까? 헬스조선 편집팀 2017/07/07 16:53 ▲ 여성의 몸에서 분비되는 테스토스테론은 성욕구를 높이고 근육량을 키우는 등 반드시 필요한 임

m.health.chosun.com

 



💜공부 키워드💜근비대와 위성세포/반응성산소종/AMPK 신호전달 단백질/파운생 13장 트레이닝의 생리학 : 골격근의 주요 신호 변환 경로/파운생 2장 인체내부의 환경 조절 : 운동은 세포적응을 통하여 항상성을 개선한다./파운생 285쪽 골격근 크기 증대

지구력/저항성 운동을 통해 근섬유 내에서 일어나는 운동에 의한 적응은 특정 단백질의 양이 증가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운동 스트레스는 곧 인간의 항상성을 보존할 수 있도록 능력을 향상시키는 세포적 변화를 촉진시킨다. 반응이 빠르다라고 표현하면 조금 쉬울 수 있을까? 세포가 외부환경에 대한 신호전달을 잘 주고 받아서 몸이 그 환경에 맞도록 잘 변할 수 있고 대처할 수 있다. 세포신호라는 단어는 세포와 세포 간을 조직화하는 세포활동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말한다. 세포신호에는 다양한 메커니즘이 있고 거기서 신호탄(메신져)으로 쓰이는 단백질들이 있다. 

세포내의 생리적 조절체계로 스트레스를 방어하기 위한 단백질을 만들어 항상성 장애요인과 전쟁을 치른다. 특정 단백질이 스트레스 임계치를 넘겨버려 손상이 일어났다면 그 손상을 치유하기 위해 또는 장애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세포는 방어 단백질인 스트레스 단백질을 빨리 합성하여 손상된 단백질을 원상복귀시켜 항상성을 유지함으로써 세포를 보호한다. 큰 틀로 본다면 이 정도 설명이면 충분할 것 같다. 

  • 위의 설명으로 보기 2번에 대한 설명이 가능할 것 같다.  근섬유가 가지고 있는 단백질의 종류는 섬유의 특징과 특정 운동을 할 수 있는 섬유의 능력을 결정할 수 있어서 단백질별(메신져)로 어떤 섬유는 발달시킬 수 있도 어떤 섬유는 발달에 방해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운동이 유전자 표현을 바꾸게 함으로써 어떻게 근섬유의 적응을 촉진시키는지에 대한 설명을 꼭 읽어보는게 좋겠다. 13장에 적ㅇ혀있당.

+기계적 자극 : 근섬유가 역학적 자극의 다른 강도와 기간을 감지하고 운동에 의한 적응의 특수성에 기여한다. 저항성 운동 동안 근막에서 발생하는 높은 수준의 기계적 신장은 수축성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켜 근비대를 이끄는 주된 신호가 된다.

결론, 저항성 운동과 지구력운동이 스트레스 단백질을 나타내는 유전자와 같은 많은 공통된 유전자를 활성화시킨다. 또한 골격근 내에서 발생하는 특수한 적응은 운동 자극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저항성운동과 지구력운동은 다른 세포 신호전달경로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운동을 골고루 해야지 세포의 유전자 활성이 다양하게 될 수 있다는 뜻!

  • 위의 설명과 연결해 1번 보기의 장시간 지구성 훈련은 근섬유의 크기 변화는 거의 없고 미토콘드리아의 양 증가, 모세혈관 증가 등의 다양한 대사적 적응을 일으킨다. 그래서 1번 보기가 틀린문장이다.  반면 고강도 저항성 운동은 수축성 단백질의 합성과 근비대를 가져다준다.  +저항성운동에 따르면 골격근 섬유의 크기를 증가시키거나(비대), 근육 내의 섬유의 총 수를 증가시켜(증식) 골격근의 크기를 증가시킨다.

+칼슘의 변화 : 장기간 지구력운동은 근세포액의 장기간 상승된 칼슘 농도를 초래하는 반면, 저항성운동은 오직 짧은 사이클의 높은 세포액 칼슘 농도를 생성한다. 그리하여 지구력 훈련 동안 발생한 지속된 높은 세포액 칼슘 농도는 훈련 종류에 대한 반응으로 골격근에서 발생하는 적응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신호 역할을 한다. 

+자유라디칼의 변화 : 자유라디칼은 쉽게 말해서 짝이 없는 전자를 의미하는데 원래 전자들은 짝으로 이루어져 안정된 화학 물질이 될 수 있다. 이 홀애비같은 자유라디칼은 다양한 경로로 생성되며 세포에 축적되고 반응성이 좋아 세포 노화의 촉진을 일으킨다. 운동을 통해서도 골격근에서 자유라디칼과 다른 산화제의 생성을 유발된다. 이런 자유라디칼의 증가는 근육 세포속에 잇는 특정 단백질들의 생성을 시킨다. 단적인 표현으로 나쁜것이 생기니까 몸에서 나쁜 것으로부터 보호하려고 방어 단백질을 활성화 시키는 것. 지구력 운동에 대한 근적응에서 2차 신호로 작용하는 p38 과 NFkB라는 단백질이 있다는 것만 우선 알아두자. 

  • 3번 보기의 반응성 산소종이란 산소에 미친듯이 반응하는 분자들을 총칭이다. 미토콘드리아에서 반응성 산소종들이 많이 생성된다. 미토콘드리아의 전자전달계에서 다량의 ATP를 만들어 낼 때 합성의 부산물로 반응성 산소종이 생성된다. 이 반응성 산소종의 수준이 정상치로 있을 때는 세포 내 신호 전달이나 항상성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지만, 과도하게 생성된다면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세포의 주요 기능성 분자들인  DNA, 단백질, 지질 등에 산화적 손상을 일으킨다. 3번 보기 문장처럼 된 참고문헌은 아직 못찾겠지만 ROS(반응성 산소종)이 암세포 치료에도 쓰인다는 글이 있다. https://blog.naver.com/goodozone/221603412931
 

반응성 산소종(ROS)은 좋은 것이다!

반응성 산소종 (ROS)은 식물과 생물에서 이중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ROS는 수많은 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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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워맞추자면 항상성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근비대에 영향을 주는 것일 수도 있고, 또 문장에 '운동중' 이라는 말 때문에 반응성 산소종의 생성 수치가 정상?에 가깝게 생성되기 때문에 근비대를 유도한다고 말하는 것 같다.  우선 레퍼런스 찾기는 포기다 ㅋㅋㅋㅋ

  • 4번 보기의 경우 우선 신호전달 단백질 중 AMPK가 뭔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ㅡㅡ 이런 표정으로 지문을 읽게 될 것이다. 인산 및 에너지 수준 이란 인산과 근에너지의 수준이 근력운동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알아야 할 것이다. 근력운동은 활동 중인 근육의 ATP 소비를 가속화시키고 근섬유의 AMP(모노)/ATP(트리플) 비율을 증가시킨다. 이 비율의 증가는 골격근섬유의 많은 신호적 자극을 시작할 수 있게 되며 운동 유발성 근육 적응에서 가장 중요한 전달물질인 AMPK의 활성화를 조절하게 된다. 그러니까 문장 자체는 맞는 말이다. 특정 효소인 AMPK의 발현여부는 근육내의 에너지수준에 영향을 받는 다는 말이다. 

이 문제에 의문이 생긴다면 파워운동생리학 277쪽~279까지를 꼭 읽어보자. 나도 다시 읽어봐야겟따



💜공부 키워드💜 운동단위/알파운동신경/근비대/골지건기관

다른건 한번씩 들어봤을법한 보기들인데 4번에 골지건기관은 근육이 너무 강한 장력에 노출될 때 위험을 느끼고 그뉵수축 멈춰!를 외친다. 그러면 근육은 응기잇! 하고 힘이 빠져버려 이완이 되는게 자가억제기능인데 이게 강화가 되면 근력향상에 영향을 준ㄷ ㅏ구요..? 호호.. 출제자님 뽀큐 드시죠.. (사실 레퍼런스를 찾기가 귀찮아요 히히)



💜공부 키워드💜 도피반사/척수의 운동기능/파운생 147쪽

도피반사= 무조건 반사 = 체성반사 

반사의 목적 - 고통의 원인으로부터 빠르게 사지를 치우는 수단을 제공하는 것. 

반사의 경로 - 핀에 찔렸다고 가정하자. 이 찔린 느낌은 피부 아래 감각신경(고통수용기)이 척주로 신경충격을 보낸다. 신경충격을 받은 척수의 개재뉴런이 흥분되고 결과적으로 운동뉴런을 자극한다. 흥분된 개재뉴런이 손상포인트로부터 사지를 빼는 반사 근육을 통제하는 특정 운동뉴련의 탈분극을 야기시켜 길항근 그룹은 억제성 시냅스후 전위를 통해 동시에 억제되고 핀에 찔려 팔꿈치를 접어야하는 주동근(이두근)은 빠르게 수축된다. 이 동시 흥분과 억제 활동을 상호억제라 한다. 

1번 보기를 똑바로 읽어야 한다. 도피반사가 되려면 조건반사가 아니라 무조건반사가 맞는 말이다.틀린 보기.

2번 보기는 위의 설명과 같다. 도피반사는 상위중추인 뇌까지 전달되지 않고 척수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근육을 움직이게 한다. 틀린 보기다. 

3번 보기가 정답이다.  수축=흥분성=탈분극, 이완=억제성=과분극 이라 기억해두면 편하겠다. 두 다리중에 가시에 찔린 다리만을 도피반사라고 생각하자. 그리고 뜨거운 물건을 만졌을 때 손을 제빨리 빼내는 상상을 해보면 팔꿈치는 빨리 굽혀질 것이고 이를 빨리 굽히기 위해 방해되지 않게끔 길항근인 상완삼두가 이완되어야 한다. 

4번 보기는 교차신근 반사에 대한 말이다. 도피반사와 교차신근은 동시에 일어난다. 동시에 일어나니까 같은 것이 아니라 형상이 조금 다르다. 도피반사는 한쪽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교차신근반사는 이름그대로 교차가 일어난다. 한쪽에서 도피반사가 일어나면 그를 지탱해주기 위해 반대쪽에서는 신근, 즉 폄이 일어난다는 것. 

예를 들면 오른쪽 발바닥에 가시가 찔렸다 . 이 때 자연스레 오른발의 무릎과 고관절에서는 굽힘이 일어난다. (도피반사 )그런데 한쪽 다리가 굽힘이 일어나면 다른 한쪽 다리는 어떻게 되어야 이 고통의 원인으로부터 사지를 빠르게 조치를 취할 수 있는가? 바로 가시에 찔리지 않은 반대쪽 다리는 잘 펴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교차신근반사)

맞는 보기 고르는거니깐 3번이 정답이다. 

조금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뇌까지 전달되는 것은 생각을 하고 움직일 때, 도피반사와 같은 일명 반사신경은 척수에서 모두 처리해 근육에 전달이라 생각하면 좋겠다.



💜공부 키워드💜 아시아의 숙을 무지마오

태선생님이 가르쳐주신 아시아의 숙을 푸지마오 문장을 통으로 외워서 맞추자.

피루브산이 미토콘드리아 속 크랩스 회로를 이용해 에너지를 만들 때 변신해야 하는 모습은

세틸조효소A - 트르산 - -ㄹ파케토글루타르산 - (의) - 산(숙시닐) - 마르산 - (지) - ㄹ산 - ㄱ살로아세트산 

개인적으로 호시탐탐파트라슈같은 공식 야매암기법이 많아졌으면 ㅈㅎ겟다.



💜공부 키워드💜 운동강도에 따른 에너지 생성 동원 기질 변화/연료선택의 결정요인들 : 운동강도와 연료선택 (파운생 77~80쪽)

흔히 하는 말로 유산소같은 저강도 운동을 길게 지속하면 지방이 탄다고 말하고 고강도 저항운동을 하면 혈중 포도당이 분해 되거나 근육을 분해(?)한다고 말한다. 지방이나 탄수화물은 운동을 하는 동안 기본 기질로 사용된다. 그래서 뭐가 먼저 사용되고 딱딱 끊어서 다음 누구 누구 이렇게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다. 탄수화물을 사용할지, 지방을 사용할지는 운동강도, 운동 지속시간 및 운동참여자의 현재 지구력 훈련 상태(운동수준)를 포함한 여러 가지 요인들에 의해 결정된다.  만약 지구력 훈련을 받은 사람이 있다면 동일한 강도의 운동을 할 때 비훈련자들에 비해 더 많은 지방과 더 적은 탄수화물을 사용할 것이다. 이 지구력 훈련자에게는 운동 강도가 껌이 되어버린다. 비훈련자들은 고강도라 느낄지언정... 그래서 같은 운동을 해도 서로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우선 보기를 읽어보자. 보기 네가지 전부 다는 '혈중분해 vs 저장기관에서 분해'를 중점으로 다루고 있다.  알고 넘어가야할 사항은 첫 째, 혈중 포도당은 저강도운동에 큰 역할을 하고 고강도 운동중에는 글리코겐을 주원료로 이용한다. 그리하여 1번 보기는 맞는 말이다. 고강도 운동에서 속근섬유의 사용증가와 운동강도가 높아졌으니 혈중 에피네프린 방출 수준이 높아져 이는 글리코겐분해율의 증가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2번 보기는 둘 째, 혈장 유리지방산은 저강도운동 동안에 지방의 주 원료로 사용되고, 강도가 증가하면 근육의 중성지방 대사작용은 증가한다. 또한 Vo2max 65~85% 강도에서는 혈장 유리지방산과 근육 중성지방의 기여도는 비슷하다. 그리하여 저강도 (Vo2max 25%)에서는 혈장 유리지방산의 기여도가 더 높으므로 2번 보기는 틀린 문장이다. 

3번 보기는 장시간 최대하 운동 초기(예를 들어 30분인 경우)에는 근글리코겐의 활용도가 조금 더 높고 혈중 포도당의 이용은 적은 편에 속한다. 그래서 3번 보기는 틀린 분장이다. 비슷한 수준은 아니다. 이는 파운생 그래프로 알 수 있다.  고도로 훈련된 사람들의 기준으로 봤을 때 최대하 운동을 할 때 초기에는 고강도이다 보니 근글리코겐>혈장 유리지방산 >근중성지방>혈중 포도당 순서로 기여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사실 혈장 유리지방산과 근중성지방의 기여도 차이는 의미있는 큰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보기에서도 애매한 두가지를 비교하는게 아닌 혈중 포도당과 근글리코겐을 비교하는 문장이므로 제대로 틀린 문장이 된다. 장시간 최대하 운동 초기에는 근글리코겐의 이용 비율이 훨씬 크다는 것만 기억하고 넘어가자.

4번 보기는 운동 초기에 있어 혈장 유리지방산과 근중성지방의 기여도는 동일하지만 운동 지속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연로원으로서 혈장 유리지방산의 역할이 점차 증가한다. 보기는 근중성지방의 이용 비율이 더 높다고 했다. 그래서 글린 말이다. 혈장 유리지방산이 더 기여도가 높다.

정리해보자면 운동강도와 지속시간에 따라 사용되는 연료가 다르다. 

  • 저강도 운동에선 혈중 포도당과 혈장 유리지방산의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근글리고켄과 근중성지방보다 높다.
  • 고강도 운동의 초반에는 근글리고겐의 활용도가 혈중 포도당보다 더 높고, 혈장 유리지방산과 근중성지방의 기여도는 큰 차이가 없거나 둘은 비슷하다.
  • 고강도 운동의 후반에는 저장된 지방과 탄수화물이 줄게 되므로 간을 긁어내어 ㅋㅋ 혈장 포도당과 혈장 유리지방산의 기여도가 높아진다. 

 

 파워운동생리학 책이 없었으면 답답했을 것 같다. 와 근데 9월 1일에 ㅠㅠ 파워운동생리학 11판이 나왔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배야 ㅠㅠㅠ

 

📢주관적인 견해와 용어가 가미된 해설입니다. 암기하기 편하게 하려고 의식의 흐름인 서술형식으로 풀이를 써놓았습니다. 
📌운동생리학 참고 서적 및 경로
- 파워운동생리학 10판
- 스포츠스타와 만나는 운동생리학 1판
- 건강운동관리사 완전정복 
- 구글 서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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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둔근해가 떴습니다. 필라테스 강사 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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