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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태생리학/24년도 기출문제풀이

24년 건강운동관리사 병태생리학 10번 문제 해설 [허리뼈 추간판탈출증]

by 둔근해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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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뼈 추간판탈출증(lumbar herniated intervertebral disc) 기출 문제 풀이 (3단콤보)

문제를 하나씩 검토하면서 개념 설명 & 3단콤보 방식으로 정리해볼게.


🔍 1️⃣ 기출 개념 정리 (핵심 개념 먼저 파악)

👉 허리뼈 추간판탈출증(HIVD: Herniated Intervertebral Disc)

  • L4 ~ L5, L5 ~ S1에서 가장 많이 발생
  • 주된 원인: 퇴행성 변화, 지속적 압력, 외상, 근력 약화
  • 기전: 추간판의 속질핵(nucleus pulposus)이 섬유륜(annulus fibrosus)을 뚫고 나와 신경을 압박
  • 자세에 따른 압력 변화: 앉아 있을 때 추간판 압력이 더 높음
  • 혈액 공급 문제: 추간판은 혈관이 거의 없어서 움직이지 않으면 영양 공급이 제한됨 → 변성이 진행됨

📝 2️⃣ 문제 풀이 및 오답 분석 (보기별 검토)

🔹 가. "L4 ~ L5와 L5 ~ S1에서 주로 나타난다."

맞음

  • 실제로 요추 4 ~ 5번(L4 ~ L5) 및 요추 5 ~ 천추 1번(L5 ~ S1) 사이에서 가장 많이 발생
  • 허리뼈 아래쪽은 움직임이 많고 부담이 집중되는 부위
  • 전체 추간판탈출증의 약 90% 이상이 L4 ~ L5, L5 ~ S1에서 발생

🔹 나. "주된 원인은 외상이나 충격에 의한 섬유륜의 파열, 디스크 내용 상승, 허리근력 약화 등이다."

맞음

  • 추간판 탈출증의 원인
    1. 섬유륜(annulus fibrosus) 파열 → 속질핵(nucleus pulposus) 탈출
    2. 외상(충격) & 지속적 압력 → 퇴행성 변화 촉진
    3. 허리근력 약화(특히 척추기립근, 복횡근 약화) → 디스크 지지력 감소
  • 외상보다 장기적인 퇴행성 변화가 더 중요한 원인

🔹 다. "똑바로 서 있는 자세가 의자에 구부리고 앉아 있는 자세보다 허리뼈 추간판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다."

틀림

  • 서 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허리뼈 추간판에 더 큰 압력이 가해짐
  • 연구에 따르면 서 있을 때보다 의자에 앉아 있을 때 허리 디스크 압력이 약 40% 증가
  • 특히,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 있으면 압력이 더욱 증가
  • 결론: 앉아 있는 자세가 더 위험 → 따라서 다(ㄷ)번 문장은 틀림

🔹 라. "장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으면 디스크로 가는 혈액공급이 제한되어 디스크의 변성을 촉진시킬 수 있다."

맞음

  • 추간판은 직접적인 혈관 공급이 거의 없음움직임(운동)을 통해 영양 공급을 받아야 함
  • 오랜 시간 움직이지 않으면 디스크로 가는 영양 공급이 감소하고 변성이 촉진됨
  • 따라서, 장시간 같은 자세 유지(특히 앉아 있는 것)는 디스크 퇴행을 가속화할 수 있음

🔹 마. "섬유륜에 금이 가거나 층판이 파열되면 속질핵(nucleus pulposus)이 섬유륜의 뒤쪽으로 빠져나가고, 신경을 압박하는 증상을 유발한다."

맞음

  • 추간판 탈출증의 기전
    1. 섬유륜(annulus fibrosus)에 미세한 금이 감
    2. 속질핵(nucleus pulposus)이 뒤쪽으로 이동
    3. 결국 신경근을 압박하여 통증, 감각 이상, 근력 약화 등 증상 유발
  • 일반적으로 후방 및 후외측으로 탈출하여 신경근(radiculopathy)을 압박함

🔮 3️⃣ 예상 문제 도출 (변형 가능성 분석)

👉 올해도 나올 가능성이 높은 개념들!

  • 추간판 탈출증에서 신경근 압박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 (예: 좌골신경통, 감각이상)
  • 자세에 따른 디스크 압력 비교 (앉기 vs 서기 vs 구부리기)
  • 허리 디스크 예방을 위한 운동 처방 원칙

🔑 최종 정답: ④ (가, 나, 라, 마)

틀린 보기: 다(ㄷ) → "서 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허리뼈 추간판 압력이 더 크다."
맞는 보기: 가(ㄱ), 나(ㄴ), 라(ㄹ), 마(ㅁ)

정답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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