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운퇴 [등,이두,후면] 확실히 떨어진 볼륨, 하지만 남겨진 체력
오버 안하고 진짜 살살 함.더 할 수 있지만 하지 않음.그리고 전부다 익숙한 무게가 아닌게 됨. 새로운 경험을 하는 중임. 목요일은 쉬었음. 하루 쉬어도 하체는 회복이 안되네. 오늘 헬스 가는데 엉덩이랑 허벅지 아파서 혼났다. 걸어가는게 엉거주춤,,, 넘나 바부바부쟝같고 괴로운 것.. 가자마자 폼롤러로 엉덩이, 특히 좌골쪽 많이 비벼주고 본운동 들어감.마무리 운동은 슬리피 스트레칭과 옆으로 누워 어깨 외회전 1kg 중량 운동함.그래도 정말 많이 좋아져서 다행이다,,,,수영 안가니까 어깨 가동범위 끝범위서 느껴지는 당김이 점점 옅어지고 있다. 우리의 몸은 싱기방기 히히히
2024. 12. 13.
소녀운퇴 [하체] 헬스 10일만에 갔음
11월에 헬스 4번감. 나머지 거의 다 수영 갔었고 몸저 누워서 고대로 체중 2kg을 잃었다. 아마도 근육이겠지? 젠장 얼마만에 보는 54kg이야.. 안돼...다시 꼬지모가 될 숭 ㅓㅂ다... 55~6kg 계속 유지하면서 근육량 늘려갔어야했는데 이렇게 아프면서 한 순간에 그뉵님을 잃게 되다니 굉장히 유감이다. 헬스를 일주일에 한 번만 쉬던 소녀가, 일주일에 한 번만 헬스를 가니까 확실히 디스코팡팡펌핑맛도 잃고, 눈으로 맛보던 성취감도 줄어서 그런지 굉장히 꼬무룩하다,,,, 오랜만에 가니까 설랬다. 가자마자 폼롤러로 몸 뭉대고 비비고 하면서 느꼈는데, 정말 놀라운 사실 하나 발견,,, 오른쪽 어깨 ROM 끝에서 계속 느껴지던 '초코파이 속에 마시멜로가 없는 느낌'이 많이 줄었다 ㅋㅋㅋㅋㅋㅋㅋ아싸 ㅋㅋㅋㅋㅋ..
2024. 12. 11.
수영 일기 #36 강습 21회차. 연습 연습!!!
킥판 발차기 5바퀴 자유형 3바퀴배영 2바퀴접영... 4바퀴 뺑뺑이,,,? 물속에 3초 있다가 빵! 차고 출수하기 오늘도 역시 바쁜 초급반.. 사람이 너무 많아도 개많음...ㅋㅋㅋ 하지만,,, 모다,,,? 사설,,, 인원수 제한은 두지 않지만 진도는 빠르게 빼준다.. 쵝오의 장점! 내가 수영 55일 했는데 양팔접영까지 했음! 좀 할 줄 아는 것 같으면 쌤이 다음 진도까지 다 빼주시는 것 같다. 진짜 ㄹㅇ 열심히 했음. 주말에 다른 동네 자유수영도 가고 그랬으니까-! 근데 이렇게 까지 하는건 너무 재밌기 때문이지.. 나 이렇게 재밌는 운동은 정말 태어나서 처음인 것 같다. 필라테스랑 플라잉요가, 번지피지오, 발레, 헬스... 이것들을 모두 뛰어넘은게 수영이다!!..요즘 증맬루 햄보캄.... 진짜... ..
2024. 11. 13.
수영 일기 #32 강습 17회차. 공립 사립 스타일 다르죠, 벋 둘 다 좋죠
강사 by 강사 수영장 by 수영장 어느 것 하나 똑같은거 없는 세계구나 뭐가 더 좋냐고? 매번 다르지, 그렇기 때문에 내가 수용력이 좋다면 어디든 ok. 일단 나보다 많이 알고 있는 사람들이니까, 뭐든 배울점이 있ㄷ ㅏ고,,, 선생님이 그~~~~~렇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참 드문것 같고 (인성,교육방식 등) 이걸 얼마나 감내하고 내가 받아들이고, 또 스스로 자유수영으로 연구하고 연습할 수 있냐에 따라 만족도는 다 달라지는 것 같다. 오로지 강습만 받으면 수영실력은 빠르게 늘지 않을 것이다. 모든 운동이 그런것 같다. 공부도 마찬가지지.. 자습이 중요한 것처럼, 수영도 자수가 중요함ㅋㅋ 그러기 위해선 수영을 자주 할 수 있는 환경이 받춰줘야한다...이건 어쩔 수가 없는 듯. 나는 뭐, 뭐든 항상 존나게 ..
2024. 11. 7.
수영 일기 #31 자유수영
오늘 자유수영 킥판 발차기 2바퀴, 사이드킥 1바퀴, 자유형 2바퀴, 배영 유선형 킥 1바퀴, 배영 1바퀴, 평영 계속 연습,,, 그리고 잘 못하시는 할머니 회원님들 다리 좀 봐드리면서 팁더 알랴줌,,, 오늘 수영장 널널하더라, 강습 시간 끝나도 자유수영레인에서 뺑뺭이 돌다가 초급자리 너무 밀리길래 상급 레인 가서 또 하다가 또 밀리길래ㅠㅠ 그냥 깔끔라게 1km만 하고 집으로 감. 오늘 처음으로 왕복 버스 탔는데 너무나 편하더라,,,이제 자유형은 야매로 사이드턴 넣어서 뱅뱅 할 수 있음. 자유형 24초 하나 찍혔는데 이게 맞는건가??? 기록 언제 측정해보노,,, 소녀퇴수 오늘도 즐거워따 ㅎㅎ
2024.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