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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운동기록104

소녀운퇴 [등,이두,후면] 확실히 떨어진 볼륨, 하지만 남겨진 체력 오버 안하고 진짜 살살 함.더 할 수 있지만 하지 않음.그리고 전부다 익숙한 무게가 아닌게 됨. 새로운 경험을 하는 중임. 목요일은 쉬었음. 하루 쉬어도 하체는 회복이 안되네. 오늘 헬스 가는데 엉덩이랑 허벅지 아파서 혼났다. 걸어가는게 엉거주춤,,, 넘나 바부바부쟝같고 괴로운 것.. 가자마자 폼롤러로 엉덩이, 특히 좌골쪽 많이 비벼주고 본운동 들어감.마무리 운동은 슬리피 스트레칭과 옆으로 누워 어깨 외회전 1kg 중량 운동함.그래도 정말 많이 좋아져서 다행이다,,,,수영 안가니까 어깨 가동범위 끝범위서 느껴지는 당김이 점점 옅어지고 있다. 우리의 몸은 싱기방기 히히히 2024. 12. 13.
소녀운퇴 [하체] 헬스 10일만에 갔음 11월에 헬스 4번감. 나머지 거의 다 수영 갔었고 몸저 누워서 고대로 체중 2kg을 잃었다. 아마도 근육이겠지? 젠장 얼마만에 보는 54kg이야.. 안돼...다시 꼬지모가 될 숭 ㅓㅂ다... 55~6kg 계속 유지하면서 근육량 늘려갔어야했는데 이렇게 아프면서 한 순간에 그뉵님을 잃게 되다니 굉장히 유감이다. 헬스를 일주일에 한 번만 쉬던 소녀가, 일주일에 한 번만 헬스를 가니까 확실히 디스코팡팡펌핑맛도 잃고, 눈으로 맛보던 성취감도 줄어서 그런지 굉장히 꼬무룩하다,,,, 오랜만에 가니까 설랬다. 가자마자 폼롤러로 몸 뭉대고 비비고 하면서 느꼈는데, 정말 놀라운 사실 하나 발견,,, 오른쪽 어깨 ROM 끝에서 계속 느껴지던 '초코파이 속에 마시멜로가 없는 느낌'이 많이 줄었다 ㅋㅋㅋㅋㅋㅋㅋ아싸 ㅋㅋㅋㅋㅋ.. 2024. 12. 11.
소녀식단 삐삐삐-소녀는 지금 너무 먹지않아 병에 걸렸음. 올해 4~7월에는 병적으로 거의 1600~1800칼로리 맞춰서 챙겨먹고 기록했는데, 가을부터,,, 지금까지는 저울질을 잘 못한 것 같음.이제와서 생각해보니까, 그때야말로 내가 기분 좋게 마칠 수 있는 운동량과 활동량을 칼로리로 계산하고 그에 맞는 칼로리를 잘 섭취를 잘 했어서 행복했던 것 같음. 그때는 매우 건강하고 정신도 맑아 열심히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절대적인 이유가 있었단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그 때를 생각하면서 같은 운동량을 유지하려고 했지만, 시간 관계상 여러가지 핑계로 섭취량이 적어지니, 빨리 지치게 되고, 몸은 동면신호로 오인하면서 점점 운동강도와 양이 자연스레 줄어들게 됐꼬, 또 그만큼 운동할 수 없음에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2024. 12. 11.
결국, 소녀는 몸살이 났습니다. 안녕하셈 둔근해 이하나입ㄴ....5일 자유수영하고 집에 와서 밥 먹고 30분 뒤 횡격막이 급격히 쪼여오는 느낌을 받아지만 걍 졸려서 아무 판단도 제대로 못하고 잠을 자버린 바보 이하나..... 낮잠을 자고 일어났지만 개운은 커녕, 더 쪼여오는 이 불길한 예감은 나를 충분히 내과로 달려가게 만들었다. 일주일정도 기침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는데 이 횡격막의 쪼임은 분명 폐병과 관련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호흡기내과로 달려간거임. 그런데 엑스레이로 어느정도까지 폐 상태를 볼 수 있을 줄 알았으나 센세가 몰?루 하셔서......... 이건 ct를 찍어봐야 알 것 같다 하셨ㄷㅏ. 그리고 그 자리에서 결정하래. 의뢰서 받아갈래 vs 항생제 먹고 버텨볼래 하시길래 쫄보 2하나는 항생제를 선택함.그래서 금,토,일 3.. 2024. 12. 9.
소녀퇴수 #42 강습 25회차. w휘트니스 수영 중급반 오른쪽 어깨 ROM은 다 나오지만 끝지점에 '걸림'이 미세하게 남아있어서 10일 쉬었다가 오늘 드디어 수영장에 갔다.한달 재결제 16만원 홀라당 태우고 아침 수업 시간에 맞춰서 들어갔음. 중급반 선생님은 설명과 시범이 있어서 넋놓고 설명 들었다. 초급반은 선생님이 바뀌었다. 구경구경했음. 난 강사슈트는 민소매가 개인적으로 예쁘더라.  1. 킥판 발차기 2바퀴2. 자유형 3바퀴3. 평영 3바퀴4. 접영 3바퀴각자 피드백을 받았고, 선생님이 레인 안에만 계셔서  그건 참 좋더라. 근데 중급반 사람이 너무 많다. 다음달에 돔황챠할까 고민중이다. 스타트랑 턴은 어디서 배우지.. 1. 자유형 할 때, 물잡기에서 힘이 들어가는게 아니라 pull 할 때 힘이 들어가야함, 리커버리할 때 팔 천천히 가지고 오기2. 평영.. 2024. 12. 2.
소녀운퇴 [상체,하체] 헬스, 수영 아무것도 안하고 심지어 1만보다 안걸음. 모든 운동을 쉬었다. 질병에 걸린것도 아니고, 일정이 너무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도 아니고 그냥 쌩으로 10일 쉬어본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중간에 수영을 가고 싶었지만 꾹 참고 안감ㅇㅇ.. 유튜브만 시청했다.오랜만에 가니까 ㅎㅎㅎ;;; 되게 어색하고 처음해보는 일들 같아서 오히려 집중이 더 잘 되는 것 같았다. 수영도 그럴려나?ㅋㅋ등 할까 하다가 그냥 전신했다. 하체 빼먹을 수가 없어서..초반엔 회전근개 운동 좀 해주고 슬리피스트레칭도 했다. 오른쪽 어깨가 아직까지도 걸리적 거리는 느낌이 난다. 딱 5% 남은 느낌?그리고 진짜 오랜만에 오헤프했는데 으으.. 이 느낌이 아니다. 어깨에서 걸리는 느낌이 난다.. 재활운동 계속 찾아보고 더 해봐야.. 2024. 11. 29.
소녀퇴수 #41 강습 24회차. 평포자가 될 순 없다. 화목은 평영수업이 있는 복사골 가는 날. 오늘 아침에 가니까 본관 입구?에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서 있더라 뭐 때문에 저렇게 서있는걸까시랑..하.. 평영...알다가도 모르겠다. 아니.. 수영.. 알다가도 모르겠다..아니.. 이건 연습이다..연습이 필요한거다... 할 수 있따....그러면서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군, 그래도 물에 있는 시간은 재밌다.그걸로 만족하기엔 내가 너무 욕심이 많은 것 같다. 단수 25m가는데 심박수가 저렇게 높을 필요가 왜...있지? 강도가 높다는 건가.. 아직도 호흡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이다.아 인간적으로 정말 정말 재밌는데 수영...헬스만큼 자유롭지 못하다. 중량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헬스하다가 수영 넘어가면 이런점이 정말 답답한 것 같음.드릴도 드릴이지만.. .. 2024. 11. 19.
소녀운퇴 [가슴.하체 짬뽕] 원래 전신 할 계획이었으나 벤치 감 떨어질까봐 벤치 좀 밀어보고 엉덩이는 수영복 사이즈에 맞추고 시펑서 펌핑 필요해 그리하여 이상하게도 가슴이랑 하체 하게 됨..진짜 조금만 하고 왔다. 이미 출발할 때부터 아 늦었구나 생각됐었음 .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했을때가 늦었죠 십..많이는 안했지만 그래도 어깨 많이 풀었다. 요즘 오른쪽 어깨가 이상함을 느끼고 있다. 강력한 찝힘보다는 약간 느낌의 찝힘이 느껴진다.회전근개 운동 더 열심히 꼬박꼬박 해줘야한다. 오늘도 어플에는 못 남겼지만 운동전에 옆으로 누운 자세로 1kg  덤벨 이용해서 외회전 운동하고 슬리피 스트레치 해줌. 오른쪽은 하면 시원하고 왼쪽은 개뻑뻑함이 느껴진다.헬스장 아직 남아있으니까 댕겨야하고.. 사실 수영 너무나도 재밌지만 헬스 재밌는거 포기를 .. 2024. 11. 19.
소녀퇴수 #40 강습 23회차. 자유형 오른팔 스트로크 시작하면서 고개도 같이 돌려라 일요일은 수영장 못갔고, 월요일! 새 수영복 개시했다. 나이키 컷아웃 좋은 것 같다. 근데 상체는 약간 끼는데 엉덩이 조금 남는 것 같다. 물 밖으로 나갈 때 살짝 엉덩이 늘어나는게 느껴진다.블로그 닉값은 해야하니까 둔근 운동은 게을리하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매쉬수모랑 실리콘수모 같이 써봤는데 ㅈㄹ 쪼이던데… 머리 터지는 줄 알았다. 수업 끝나갈 때쯤에 실리콘 벗었는데 세상 편하고 열 배출 잘 되는 느낌이었음. 날씨가 추워져서 혹시나 수영할 때 추울까싶어서 실리콘 수모 쓴거였는데 개뿔.. 수온 개뜨거워….킥판 발차기 4바퀴자유형 4바퀴배영 4바퀴접영 4바퀴.,,?자유형 호흡이 너무 짧다. 오른팔 풀 들어갈 때부터 오른쪽 호흡 시작해라. 고개를 돌리면서 코로 뱉고 있어야하고, 수면밖으로 팔이 나왔을 때 .. 2024. 11. 18.
소녀퇴수 #39 신코치 로맨틱 스윔 토요수영 후기 와 소녀 오늘 강남에 신코치 토요수영(중급) 댕겨옴갔다와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됨. 결론은 내가 못해서 화가 났다가 당연히 못하는것이니 그를 수용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수영을 연구해야겠다는 생각을 함. 할머니들 양학하고 댕기다가 뭘 기대하고 온거야 ㅋㅋㅋㅋㅋ 해야할거 고쳐야할거 알아야할거 ㅈㄴ 많음ㅎㅎㅎㅎㅎㅎㅎㅎ;;;;;수력 2개월로 모든걸 비비기엔 역부족이야집이 부천인데, 1호선, 2호선, 수인분당선 타고 수서역에서 내리고, 도보로 20분 걸려서 도착했음.. 거의 1시간 40분 걸려서 강남주민편익시설 도착했다. 지역난방공사가 있는 곳 옆에 수영장이 있었음. 이상한 위치에 있는 수영장이었다. 자차가 있었으면 좀 더 편하게 갔겠지만 저는 운전면허도 없는 뚜버기 나부랭이인걸요수서역 내려서 사진 한 방 찍어주시.. 2024. 11. 16.
소녀퇴수 #38 자유수영. 삼각근, 광배, 허벅지 불탄다.. 개피곤함...와..잘 생각해보면 해수풀에서 하다가 맹물에서 하니까 맹물 너무 힘들다... 같은 1시간이 같은게 아님... 아니면 자수에 접영이 들어가서 그런건가..? 오늘 평영 가슴누르기 잠깐 경험한 것 같았음ㅇㅇ... 근데 또 집중안하면 어떻게 하는지 모르고...갑자기 내가 하고 있는 수영이 맞는건가 싶기도 하다. 오늘 자수는 자유형, 평영, 접영 골고루 하긴 했다만 유의할 사항은!!!!자수할 때 흔히 하는 실수같은데 초반에 너무 고강도로 운동하지 말것,,! 걷기 정도나 준비운동 길게 하고 들어갈것...초반에 심박수 엄청 빠르게 올라서 감당이 안됐음.요즘 매일 최소 1시간 이상씩 물에 들어가있는데 물에서 있기 위해 바깥에서 생활하는 느낌이 강하다. 어우.. 오늘은 셀카 찍을 힘도, 정신도 여유가 없었음.. 2024. 11. 15.
소녀퇴수 #37 강습 22회차. 평영 지적사항좀 고쳐라 제발 아~ 복사골문화센터 수영 강사님 피드백 자주 잘 주신다. 모든 회원들 계속 봐주시는 것 같음. 다들 실력이 조금씩 느는 것 같음. 오늘로 4번째 복사골 수영 강습이었음. 여기 다니면서부터 화/목은 운동강도 낮추고 웨이트랑 같이 병행하고 있는데 평영은 실력이 잘로 좋아지고는 있다. 물론 정확하게 아직 못하긴 하는데, 상체의 나쁜 버릇은 w휘트니스에서 고쳤고, 하체의 나쁜 버릇은 복사골에서 계속 지적 받고 있는 중이다. 자꾸 웨지킥으로 나간다고... 이게 내가 생각했을 때는, 필라테스나 발레를 하면서 그리고 헬스를 하면서 둔근에 많은 집중이 되어있는 내 몸이라, 외회전에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 ㅇㅇ... 내가 고관절 내회전 연습을 하려면 , 외회전 근육의 스트레칭이 많이 필요하다... 2024. 11. 14.
소녀운퇴 [전신.가슴빼고] 오늘은 조선족or인민 패션으로 헬스장에 갔음ㄱㄱㄱ소녀운출바지도 녹색임흐흐 오늘 워밍업으로는 엎드린 자세에서 견관절 운동을 했다. 예전에 강사할 때는 전거근에 포인트를 많이 줘서 체어에서 견갑 protrection/retrection 연습을 많이 시켰었다. 하지만 내가 수영을 해보니까... 어깨관절리듬의 모든 운동모양이 나올 수 있는 운동도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ㅎㅎ;; 인지하게 됨.일반인 즉 생활체육인들 중, 수영할 때는 견갑 안정성이나 포지셔닝(원래 자기 자리에서 자기 일을 '잘' 할 줄 알아야함)이 잘 수행되어야 수영을 오래 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근(보호근)인 회전근개 운동과 견갑 리듬 움직임을 연습 해줘야한다. 나도 마찬가지다. 무중량으로 ROM만 만들어서 엎드린 자세에서 운동했음. 거상, .. 2024. 11. 14.
수영 일기 #36 강습 21회차. 연습 연습!!! 킥판 발차기 5바퀴 자유형 3바퀴배영 2바퀴접영... 4바퀴 뺑뺑이,,,? 물속에 3초 있다가 빵! 차고 출수하기 오늘도 역시 바쁜 초급반.. 사람이 너무 많아도 개많음...ㅋㅋㅋ 하지만,,, 모다,,,? 사설,,, 인원수 제한은 두지 않지만 진도는 빠르게 빼준다.. 쵝오의 장점!  내가 수영 55일 했는데 양팔접영까지 했음! 좀 할 줄 아는 것 같으면 쌤이 다음 진도까지 다 빼주시는 것 같다.  진짜 ㄹㅇ 열심히 했음. 주말에 다른 동네 자유수영도 가고 그랬으니까-! 근데 이렇게 까지 하는건 너무 재밌기 때문이지.. 나 이렇게 재밌는 운동은 정말 태어나서 처음인 것 같다. 필라테스랑 플라잉요가, 번지피지오, 발레, 헬스... 이것들을 모두 뛰어넘은게 수영이다!!..요즘 증맬루 햄보캄.... 진짜... .. 2024. 11. 13.
수영 일기 #35 강습 20회차. 평영ㅋㅋ... 평영!!!배영보다 연습량이 많은!!!!!!!!!평포자 될 수 업숴...오늘도 열심히 연습했다. 복사골문화센터 중상급반? (진도:평영)에서 정확하게 하려는 방법으로 연습중이다. 타이밍 싸움이고 계속 머리속으로 고관절 내회전 내회전 내회전 으아아아아 하면서 수영중임.공립 수영 강습은 50분짜리 수업이고, 수강생이 많고, 또 공립의 최악의 단점인 강습 이후 연습하지 못하고 바로 퇴수해야한다는 점이 악조건이긴하지만 그것때문에 집중도가 더 높은 것도 있더라. 그 사진에 다 마스터 해야한다는 강박이 살짞 있음...사립 수영장 강습시간에도 집중도 있게 하긴 하지만 뭐랄까, 좀 더 마음가짐이 약간 다르다해야하낭...아무튼 복사골 장점은 그래도 강사님이 많이 봐주시는 편 같았다. 피드백도 잘 주시는 듯하다. 사실 사립은.. 2024. 11. 12.
수영 일기 #34 강습 19회차. 양팔 접영 배움 소녀 한팔 접영을 저번 시간에 배웠는데 양팔이 되는 것 같아서 해봤었음. 근데 그 때는 저병이였음ㅋㅋㅋㅋ오늘, 갈 때 양팔, 올 때 한팔 접영 해보라고 해서 그냥 해보니까 양팔접영이 무슨 느낌인지 알겠음!쌤이 딱 한번 잡아주고, 많이 눌러서 많이 올라온다는 것만 알려주셨는데 연상되는건 바나나였다능!!바나나 꼬다리 잘라서 바나나의 밑동을 쭉 짜면 바나나가 쑝-!!!!!!하고 발사되는 그런 느낌이랑 똑같음ㅋㅋㅋㅋㅋㅋㅋ여자 접영은 광배, 대흉근, 삼두, 후면 삼각근 힘이 부족하면 수면 밖으로 올라오는게 잘 안될 수 있다. 남자들이 잘 할 것 같긴하다. 근데 이걸 지상운동/보강운동에 헬스를 접목시키면, 케이블 암풀다운, 케이블 트라이셉스 컬, 덤벨 풀오버를 해주면 도움이 될 것이다. 아니면 맨몸운동으로 하겠다하.. 2024. 11. 11.
수영 일기 #33 강습 18회차. 한팔 접영 배움. 아침에 66번 버스 기다리면서 사진찍기놀이했음. 요즘 자전거 안타고 다녀서 너무 좋다 ㅋㅋ체력 비축할 수 있거든 ㅠㅠ 야 근데 수영하니까 얼굴이 왜 더 길어지는거 같냐 ㅋㅋㅋㅋㅋ 구강호흡해서 글너거냥 아니면 걍 못생겨서 그런거냥 ㅅㅂ..수영하면서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안하고 오일 에센스나 워터에센스만 쓰는데 머리결은 그냥 저냥 나쁘지 않는 것 같다.  더욱이나 나는 집에서 자른 허쉬컷이라 이건 결이 나빠보여야 예쁜(?)머리라 머리 개털되도 상관음슴. 염색이랑 파마만 안하면 됏지 모... 매쉬수모 마음껏 사용!  머릿결말고 피부나 좋았으면 ㅈ호겠다.  오늘은 옆레인도 그렇고 우리반 사람들도 다 오지 않았고 심지어 가장 시퍼렇게 젊은거시 나였을정도로 출석률이 좋지 않았다. 할머니들과 함께하는 킥판, 자유형 5.. 2024. 11. 8.
수영 일기 #32 강습 17회차. 공립 사립 스타일 다르죠, 벋 둘 다 좋죠 강사 by 강사 수영장 by 수영장 어느 것 하나 똑같은거 없는 세계구나 뭐가 더 좋냐고? 매번 다르지, 그렇기 때문에 내가 수용력이 좋다면 어디든 ok. 일단 나보다 많이 알고 있는 사람들이니까, 뭐든 배울점이 있ㄷ ㅏ고,,, 선생님이 그~~~~~렇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참 드문것 같고 (인성,교육방식 등) 이걸 얼마나 감내하고 내가 받아들이고, 또 스스로 자유수영으로 연구하고 연습할 수 있냐에 따라 만족도는 다 달라지는 것 같다. 오로지 강습만 받으면 수영실력은 빠르게 늘지 않을 것이다. 모든 운동이 그런것 같다. 공부도 마찬가지지.. 자습이 중요한 것처럼, 수영도 자수가 중요함ㅋㅋ 그러기 위해선 수영을 자주 할 수 있는 환경이 받춰줘야한다...이건 어쩔 수가 없는 듯. 나는 뭐, 뭐든 항상 존나게 .. 2024. 11. 7.
소녀운퇴 [하체] 후후 오늘은 목요일, 11월 동안은 반드시 화,목,이...ㄹ?까지 웨이트를 하려고 함. 동네 헬스장 갔다가 동네 수영장 루트임ㅋㅋ 개꿀 오랜만에 하니까 재밌었음. 근데 시간 없어서 많이는 못하고 필요한 부분만 해치우고 수영장으로 뛰어감 ㅎ그흓... 케틀벨 힙 로테이션 - 중둔근 좌우 균형이 슬슬 마춰지는 것 같았음. 8kg짜리 케틀벨 가지고 힙 로테이션 비슷한 동작 해봤는데 원래 왼쪽 불안정성이 높았다면 좌우 균형이 비슷해져서 안정감이 확실히 생김. 발바닥 힘이 고루게 분포.극하근, 소원근 스트레칭 - 옆으로 누워서 슬리피 스트레칭 무게 넣어서 했는데 왼쪽이 확실히 안늘어난다는게 티가 남. 오른쪽은 아무런 느낌이 없고 오히려 잘 버텨주는 느낌임. 왼쪽은 동일한 1키로 덤벨을 들어도 뻣뻣함이 확실히 느껸다.. 2024. 11. 7.
수영 일기 #31 자유수영 오늘 자유수영 킥판 발차기 2바퀴, 사이드킥 1바퀴, 자유형 2바퀴, 배영 유선형 킥 1바퀴, 배영 1바퀴, 평영 계속 연습,,, 그리고 잘 못하시는 할머니 회원님들 다리 좀 봐드리면서 팁더 알랴줌,,, 오늘 수영장 널널하더라, 강습 시간 끝나도 자유수영레인에서 뺑뺭이 돌다가 초급자리 너무 밀리길래 상급 레인 가서 또 하다가 또 밀리길래ㅠㅠ 그냥 깔끔라게 1km만 하고 집으로 감. 오늘 처음으로 왕복 버스 탔는데 너무나 편하더라,,,이제 자유형은 야매로 사이드턴 넣어서 뱅뱅 할 수 있음. 자유형 24초 하나 찍혔는데 이게 맞는건가??? 기록 언제 측정해보노,,, 소녀퇴수 오늘도 즐거워따 ㅎㅎ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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